21연승의 하늘내린인제, 한국 3x3팀 최초 3년 연속 'ONE TEAM'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0-12-30 1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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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하늘내린인제가 국내 3x3 팀 최초로 3년 연속 ‘ONE TEAM’으로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2019년 국내 최초 3x3 실업팀으로 창단한 하늘내린인제 3x3 농구단(이하 하늘내린인제)이 2021시즌 재계약을 확정하며 2021년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하늘내린인제는 농구계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창단했다. 지난 2년간 관심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고, 올해 코리아투어와 KXO에서 21연승을 거둔 하늘내린인제는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3x3팀으로 거듭났다. 

창단 첫해 선수단의 줄부상으로 험난한 시간을 견뎌야 했던 하늘내린인제는 올해 믿기 힘든 무패 행진을 펼치며 자신들이 왜 한국 최고의 3x3 팀인지 증명해 보였다. 코리아투어와 KXO리그 등 공식 경기에서 무려 21연승을 거둔 하늘내린인제는 5개 대회 연속 우승이란 기록까지 더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여기에 올해 1월 치렀던 2020 도쿄올림픽 예선 국가대표 선발전 겸 KBA 3x3 농구대회에서 거둔 5연승과 위플레이 3x3 홍천 윈터리그에서 거둔 6연승을 더한다면 실질적으로 하늘내린인제가 올해 거둔 연승은 32연승으로 늘어난다.

그만큼 하늘내린인제의 2020년은 완벽했다. 인제군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하늘내린인제의 노력은 3년 연속 재계약으로 보답받게 됐다.

하늘내린인제는 팀 변화가 잦은 한국 3x3 무대에서 보기 드물게 선수단의 변화 없이 기존 4명의 선수가 3년 연속 한 팀에서 활약하게 됐다.

팀의 주장 김민섭은 “다른 팀과 달리 안정적인 상황 속에서 3x3 선수로서 활약을 이어가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늘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인제군 최상기 군수님 이하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다가오는 2021년에는 올림픽, 아시아컵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많은 데 우리 하늘내린인제가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수 역시 “올해 좋은 성적을 냈지만 만족하지 않겠다. 내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갈 길이 먼 만큼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하는 하늘내린인제가 되겠다. 하늘내린인제에서 3x3 선수로서 은퇴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시즌에도 김민섭, 박민수, 방덕원, 하도현으로 연승 행진에 도전하게 될 하늘내린인제는 2021년에도 가장 강한 전력을 유지하는 3x3 팀이 됐고, 내년 1월 인제군에서 재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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