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단독 1위+2연승’ SK, 전자랜드 꺾고 4강 PO 진출 확정

장도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3 1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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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장도연 인터넷기자] SK가 2연승과 함께 단독 1위를 달리게 되었다.

서울 SK는 23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D-리그 2차 대회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6-75로 승리했다. SK는 4승 1패로 1위에 올랐고 전자랜드는 2위(4승 2패)로 내려갔다. 두 팀 모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됐다.

SK에서는 오재현이 25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박상권이 20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장문호가 14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송창무가 11득점 6리바운드, 김형빈이 10득점 4리바운드로  고르게 활약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박찬호가 31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1쿼터 SK는 박상권의 3점슛이 연속으로 림을 가르며 10-5로 앞서갔다. 장문호가 상대의 턴오버와 야투 실패를 속공으로 연결시켰다. 김형빈도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면서 7득점을 보탰다. 전자랜드에선 박찬호의 활약이 돋보였다. 적극적인 골밑 플레이로 얻어낸 자유투와 3점슛 2개을 포함해 13득점을 올렸다. 1쿼터는 SK가 25-17로 앞선 채 끝이 났다.

2쿼터 시작부터 전자랜드가 5득점을 몰아쳤다. 양재혁의 3점슛과 홍경기, 장태빈, 이도헌이 합착한 속공 득점이 쿼터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SK도 송창무와 김준성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분위기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쿼터 후반 양 팀은 공수 전환을 빠르게 가져가며 많은 공격을 시도했지만 야투 실패가 계속되었다. 그러다 SK가 박상권의 자유투와 오재현의 돌파로 득점 침묵을 깨면서 45-3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는 전자랜드가 29득점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전자랜드가 쿼터 초반 5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할 때 SK에서는 오재현이 중거리슛으로 4득점을 올리면서 상대의 흐름을 끊어냈다. 전자랜드는 홍경기와 박찬호의 골밑 득점에 힘입어 44-51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빠른 손질로 상대의 공을 가로채며 연속 5득점에 성공했다. SK는 박상권, 김형빈, 장문호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리드를 지켜냈다. 3쿼터는 김정년의 3점슛 성공을 끝으로 전자랜드가 62-66까지 간격을 좁힌 채 마무리됐다.

4쿼터는 SK 오재현의 연속 3점슛으로 골문이 열렸다. SK는 이어진 박상권의 앤드원 플레이와 상대 양준우의 턴오버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오재현이 4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포함해 13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따. 반면, 더 많은 득점이 필요했던 전자랜드는 저조한 아투성공률 25%를 기록하며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한편, SK는 내달 3일 창원 LG와 D-리그 2차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장도연 인터넷기자 suyw09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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