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트리플잼] 시선 독차지한 MVP 안주연 “상금으로 회식 쏘겠다”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6 15: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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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라/강현지 기자] 2차대회는 안주연이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 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차 대회 청주 KB스타즈와의 결승전에서 21–11로 이겼다. MVP의 주인공은 무서운 슛감을 뽐낸 안주연. 예선, 4강전까지 평균 3.25개의 2점슛을 성공 시킨 안주연은 결승전에서도 3개를 꽂아 넣으며 삼성생명의 결승을 이끌었다. 최종기록은 7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차대회에서는 나윤정(우리은행)이 우승, 2점슛 퀸을 차지했다면, 2차대회는 안주연이 대회를 휩쓸었다.

우승뿐만 아니다. 2점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10점을 몰아넣으며 2점슛왕까지 차지해 기쁨을 두 배로 맛봤다.

우선 2점슛 콘테스트 우승 소감에 대해 안주연은 “사실 경기를 하다가 상대와 부딪혀서 팔에 근육이 올라온 상태였다. 통증이 있었지만, 집중력을 가지고 하다 보니 잘 됐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팀의 우승, MVP에 대해서는 “예상치 못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마음 편하게 임했는데, 전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기뻐했다. 그렇다면 그가 지목한 MVP는 누굴까. 안주연은 이수정을 지목했다. 결승전에서는 5득점 2리바운드로 화려하진 못했지만, 골밑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예선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안주연은 “수정이가 다해뒀다”라고 엄지를 세우며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모든 부분에서 잘해줬다”라고 기쁨을 나눴다.

팀 우승 상금 250만원, MVP 상금 100만원, 2점슛 상금 100만원 등 대회 상금을 쓸어 온 삼성생명과 안주연은 팀 회식으로 모두와 기쁨을 나눌 예정. 안주연은 “언니들이 응원을 잘해주셨고, 출전한 선수들 모두 MVP다. 회식으로 상금을 쓰겠다”라며 기쁨 마음을 전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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