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고감도 슛감으로 승리 이끈 이진석 “완벽한 모습으로 1군 데뷔할 것”

신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6 15: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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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신준수 인터넷기자]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진석의 활약으로 현대모비스가 SK에게 승리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D-리그 2차 대회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3-7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해 현대모비스는 2차 대회에서 2승 2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추게 됐다.

이날 이진석은 22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공격에서는 6개의 3점슛을 꽂으며 높은 성공률을 보였고 수비에서도 2개의 스틸과 1개의 블록까지 곁들이며 공수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이진석은 “지난 주에 KCC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지는 바람에 오늘 경기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상당히 중요했다. 우리 팀 인원이 적었는데 다 같이 똘똘 뭉치고 모두가 궂은 일부터 잘 해서 이긴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쿼터에서 1개 이상의 3점슛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슛감을 보여준 것에 대해 “슛은 들어갈 때가 있고 안 들어갈 때가 있다. 최근에는 슛이 들어가지 않아 자신감을 잃었었는데 (박구영) 코치님이 연습할 때 한 걸 D-리그 때 써먹지 언제 보여줄 거냐고 하셨다. 그래서 자신있게 던졌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에서 7명의 인원으로 경기를 치렀다. 적은 가용 인원으로 인해 팀에 센터가 없었던 현대모비스는 팀에서 신장이 가장 높았던 이진석이 자연스레 SK의 센터진을 상대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진석은 “(내가) 센터가 아니라 파워에서 밀렸다. 그래도 더블팀같은 팀 디펜스를 통해 수비를 했는데 팀원들이 로테이션을 잘 해줘서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목표에 대해 “1군 진출이 목표다. 하지만 D-리그에서 내 단점들을 보완해서 완벽해지고 팀에 도움이 될 때 선을 보이고 싶다. 그래서 박구영 코치님과 이야기도 많이 하며 약점을 보완하는 중이다”며 말을 마쳤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sonmyj0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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