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진출’ SK-KGC, KBL 대표로 동아시아 슈퍼리그 출전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8 15:33:40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SK와 KGC가 KBL 대표로 동아시아 슈퍼리그에 출전한다.

지난해 12월 1일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가 정식 출범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FIBA(국제농구연맹) 및 FIBA 아시아와의 10년 협약으로 출범된 동아시아 최초 농구 클럽 대항전 리그다. 오는 10월부터 홈 앤드 어웨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원년 우승팀에게는 미화 100만 달러(약 12억 72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첫 시즌에는 대한민국 KBL, 일본 B.리그, 필리핀 PBA 우승, 준우승 6개 팀과 새롭게 창단한 베이 에어리어 춘위 피닉시즈(홍콩)와 타이완 P.리그+ 우승팀이 중화권을 대표해 참가한다. 각 팀은 외국선수 2명과 아시아쿼터 1명을 포함해 12명으로 로스터를 꾸릴 수 있다.

KBL은 최근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을 두 팀이 결정됐다. 서울 SK와 안양 KGC가 그 주인공.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SK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고양 오리온을 스윕으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정규리그 3위 KGC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3연승으로 눌렀고, 4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KT를 3승 1패로 이기고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SK와 KGC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서 동시에 동아시아 슈퍼리그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이들은 KBL을 대표해 동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국제대회에 나서게 된다. 우승 상금이 워낙 높기 때문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아시아 슈퍼리그 조별 예선은 8개 팀이 4팀 씩 두개 조로 나누어 오는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파이널 포에 진출한다. 준결승 및 결승은 2023년 3월에 펼쳐지며 단판승부로 결정된다.

# 사진_EASL 소셜 미디어 캡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