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백투백 나서는 KGC 김승기 감독, "일단 오늘 경기에 총력"

김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9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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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김동현 인터넷기자] "내일까지 생각하면 복잡해진다. 당장 오늘 경기에 총력을 다할 생각이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9일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이 경기를 이기면 단독 2위가 됨과 동시에 1위 전주 KCC와의 격차도 줄일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토, 일 연전을 갖는다. 일요일에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만난다. 김승기 감독은 우선 눈앞의 경기부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백투백 일정이 라인업 편성에 영향을 미칠 것 같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별 영향 없다. 오늘 일어나는 상황에 맞춰서 내일도 유동적으로 주전을 정할 생각이다. 내일까지 생각하면 복잡해지니까 당장 오늘 경기만 생각하고 있다. 크게 생각하지 않고 준비해왔던 대로 오늘 경기에 총력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 감독은 "요즘 수비가 잘 되고 있다. 오리온도 그렇고, 내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이승현이나 함지훈을 (원래) 양희종이 맡아줘야 하는데 그 부분만이 아쉽다. 2경기만 잘 버티면 쉴 시간이 있으니까 (오)세근이가 좀만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5일 SK전에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와 오세근은 40득점, 15리바운드를 합작하며 강력한 더블 포스트의 위력을 자랑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의 더블 포스트 활용 계획에 대한 질문에 김 감독은 유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답했다.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오늘도 꼭 (더블 포스트 전략이) 잘 통한다고 할 수 없다. 그때 그때 다르다. 오늘은 세근이랑 크리스(맥컬러)가 먼저 나간다."

 

마지막으로 김승기 감독은 경기 전반적인 계획을 밝히며 기자회견실을 나섰다.

 

"수비에서는 세근이가 도움 수비 타이밍을 잘 맞추고 있다. (이)재도, (변)준형이도 수비에서 로테이션을 잘 돌고 있다. (최근) 처음에는 공격적으로 나가고, 나중에 지키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공격에서는 재도와 준형이가 마지막에 정리하도록 운영하고 있는데 이게 잘 맞아가고 있는 것 같다. 오늘도 이대로 나갈 것이다."

 

#사진=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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