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되찾은 용인 JJ CLAN 농구교실...JJ CLAN 드림파크 개관도 눈앞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1 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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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버티고, 버티다 보니 조금씩 예전의 활기를 되찾는 것 같다.”

원주 DB 출신의 석명준 원장은 현역 시절 뛰어난 탄력을 앞세운 덩크왕으로 유명했다. 은퇴 후 용인시 동백지구에 자리를 잡은 석명준 원장은 김중길 원장과 함께 ‘용인 JJ CLAN 농구교실’을 7년째 운영하고 있다.

동백지구에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은 용인 JJ CLAN 농구교실은 평소 유소년 농구에 관심이 많았던 석명준 원장과 김중길 원장은 2년여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15년 개원, 현재까지 용인 JJ CLAN 농구교실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하지만 순탄하던 용인 JJ CLAN 농구교실의 발걸음도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었다.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원생 수는 급감했고, 경영의 어려움도 더해갔다.

석명준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농구교실들이 힘들었을 것이다. 코로나19는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정말 괴로웠다. 하지만 그때마다 김중길 원장님과 힘을 내자고 의기투합했고, 커리큘럼 등을 정비하며 새로운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힘든 시간을 잘 버텨냈기 때문일까? 주변의 조언을 받으며 내실 있게 많은 부분을 정비한 용인 JJ CLAN 농구교실에 최근 반가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탈했던 아이들 중 90%가 농구교실로 복귀했고, 오는 9월에는 두 번째 체육관을 오픈할 준비도 무탈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석 원장은 “체육관에 아이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게 가장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예전에 비해 90% 정도 아이들이 돌아와 활기를 되찾았다. 역시 체육관에는 아이들이 뛰는 소리도 들리고, 농구공 튀기는 소리도 들려야 생기가 도는 것 같다”며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는 최근의 상황이 반갑다고 전했다.  

반가운 소식은 계속됐다. 약 2년 전부터 준비한 ‘용인 JJ CLAN 드림파크’가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는 것.

면적 약 1,200평 규모에 정식 규격의 실내 농구 코트 2면과 야외 풋살장, 실내 축구장까지 보유한 용인 JJ CLAN 드림파크는 총 4층 규모 건물에 대규모 유소년 스포츠파크로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용인 JJ CLAN 농구교실 체육관에서 200m 거리에 지어지고 있는 용인 JJ CLAN 드림파크는 종목별 코트뿐 아니라 부모님 관람홀, 미팅룸, 시청각실, 15인승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설치될 예정이라 유소년들뿐 아니라 일반 농구 동호인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석 원장은 “농구선수 출신이자 유소년 지도자로서 늘 시설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다 유소년 농구 및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약 2년 전부터 용인 JJ CLAN 드림파크 건립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이제 곧 완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용인 JJ CLAN 드림파크가 국내 유소년 농구 발전과 용인시 농구발전에 밀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4월 KYBL 유소년 농구대회도 참가할 예정인 용인 JJ CLAN 농구교실이 코로나19의 아픔을 딛고 2021년 더 날아오르길 기대해본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용인 JJ CLAN 농구교실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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