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김낙현 결장’ 유도훈 감독 “다른 선수들이 자신 있게 공격해야”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1 14: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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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에이스 김낙현이 빠진 전자랜드가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인천 전자랜드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전자랜드의 분위기는 좋지 못하다. 휴식기 이후 2경기에서 모두 패했기 때문. 특히 지난달 28일 부산 KT와의 경기에서는 에이스 김낙현이 허리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검진 결과 김낙현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날 경기에는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검사 결과 큰 부상은 아니다. 뼈를 부딪치면서 주변 근육이 순간적으로 놀란 것 같다. 오늘 보니 상태가 많이 호전 됐더라.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김)낙현이의 공백은 박찬희, 양준우, 임준수 등이 채울 예정이다”며 김낙현의 몸 상태를 전했다.

전자랜드는 휴식기 동안 외국선수 2명을 모두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새 식수 조나단 모트리와 데본 스캇은 2경기에서 제 몫을 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경기가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드러낸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빨리 맞춰가야 한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수비를 맞추기가 더 어렵다. 국내선수들이 수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같이 해줘야 한다. 오늘 경기는 KGC인삼공사가 변칙 수비를 많이 쓰기 때문에 스페이싱이 잘 돼야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 같다. 또한 골밑 득점이 많이 나와 줘야 외곽 수비가 헐거워져서 3점슛도 터뜨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공격력이 좋은 낙현이가 빠졌기 때문에 나머지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공격을 해줬으면 한다.” 유 감독의 말이다.

한편, KT전에서 종아리 타박상을 당했던 차바위는 이날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 감독은 차바위에 대해 “어제 타박을 심하게 입었는데 붓기가 하루 만에 다 빠졌더라. 그래서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다”며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조영두 기자 zerodo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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