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 개최, 9人의 도전 스타트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4 14: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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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도쿄올림픽에 도전할 3x3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이 시작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오후 2시부터 장위동 우리은행 연습체육관에서 2020 도쿄올림픽 3x3 남자농구 1차 예선에 도전할 3x3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협회의 서류 심사를 거친 9명의 선수들이 태극마크 도전에 나섰다.

이승준, 이동준, 이현승, 김민섭, 박민수, 하도현, 정이삭, 박래훈, 김동우 등 총 9명의 선수가 참여한 트라이아웃은 지난해와 달리 실전 테스트 만을 통해 선수들을 평가한다.

2019년과 2020년 코리아투어에 참가한 선수들 중 협회의 선발 기준에 부합하는 검증된 선수들이기에 협회는 실전 테스트를 통해 옥석을 가리기로 했다.

트라이아웃 실전 테스트는 9명의 선수가 1개 조 3명씩 총 3개 조로 편성됐다. A조에는 이승준, 김민섭, 정이삭이 포함됐고 B조 이동준, 이현승, 박민수, C조 하도현, 박래훈, 김동우로 조 편성이 이뤄졌다.

9명의 선수들이 3팀으로 나눠진 가운데 3팀 모두 한 번씩 대결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트라이아웃은 그동안 코리아투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새로 구성된 3x3 위원회에서 평가를 거쳐 심사가 진행된다.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자유롭게 하던 경기가 아닌 3x3 위원회 위원들 앞에서 심사를 받는 다소 경직된 분위기에 긴장한 듯 첫 경기에선 나란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선수들은 각자 자신들이 가진 기량을 발휘했고, 화려한 플레이도 선보이며 태극마크를 향한 집념을 보여줬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예정됐던 올림픽 1차 예선이 1년 연기된 가운데 새롭게 올림픽 본선 도전에 나서게 될 올림픽 3x3 대표팀은 트라이아웃 종료 후 협회 3x3 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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