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오는 KBA 3x3 코리아투어, 양산에서 첫 스타트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7 13: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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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오래 기다린 만큼 더 기대된다. 2020 KBA 3x3 코리아투어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3일 ‘KB국민은행 리브(LiiV) 3x3 KOREA TOUR 2020 코리아투어 양산대회(이하 코리아투어)’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올해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코리아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계속해서 개막이 미뤄졌다. 지난 6월 개막을 시도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한 차례 더 연기됐고, 우여곡절 끝에 오는 7월25일과 26일 경남 양산시 워터파크 공원에서 개막을 눈앞에 두게 됐다.

코로나19가 발발한 이후 국내에서 농구대회 개최는 사실상 전무 했다. 대학리그를 포함한 중, 고등 농구대회가 연기되거나 줄줄이 취소되던 가운데 지난 5일과 6일 초등연맹에서 주관하는 하모니리그가 상주에서 개최되며 국내 농구계는 조금씩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3x3의 더 많은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대도시가 아닌 양산, 양구, 사천 등 중소 도시에서 코리아투어를 개최하게 된 협회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코리아투어를 향한 선수들과 팬들의 응원으로 인해 오는 7월25일과 26일 이틀간 경남 양산에서 올해 첫 코리아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야구, 탁구, 골프 등 타 종목에서 조심스레 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협회 역시 이번 코리아투어 양산대회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오래 기다린 만큼 선수, 팬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을 위해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의 말처럼 매년 4월이면 우리를 찾아왔던 코리아투어는 중,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오픈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특성상 개최에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3x3 국가대표 배출의 산실이 되는 코리아투어인 만큼 개최를 마냥 미룰 수도 없는 일이었다.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시기를 조율한 끝에 7월부터 재개될 코리아투어는 올해 역시 3x3 국가대표 선발전 진출권을 부여하는 등 한층 더 발전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올 예정이다.

양산을 시작으로 서울, 양구, 사천 등 올해 총 5번의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코리아투어는 종별 성적에 따라 2021년도 3x3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을 부여하게 되고, 매 라운드 트로피와 상금이 지급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0 양산대회의 참가 접수 기한은 7월13일까지이며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https://www.koreabasketball.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요강 및 대회 관련 정보 역시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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