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633% 증가...온라인에서도 성공 거둔 'FIBA 3x3 월드투어 2020'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8 13: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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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우여곡절 끝에 돌아온 FIBA 3x3 월드투어가 온라인에서도 성공적인 성적표를 남겼다.

코로나19 사태로 8월 마지막 주가 돼서야 개막한 FIBA 3x3 월드투어 2020은 데브레센, 헝가리, 유럽 등 3번의 월드투어를 8월29일부터 1주일간 헝가리 데브레센에서만 개최했다.

매년 전 세계를 돌며 개최됐던 월드투어는 올해 한정된 기간과 장소에서만 열렸지만 대회의 열기와 경기 수준은 그 어느 해보다 수준이 높았다. 리만(세르비아), 리가(라트비아)등 유럽 팀들이 세 번의 우승을 나눠가지며 여전한 유럽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던 FIBA 3x3 월드투어 2020이었다.

3번의 월드투어를 마친 FIBA는 이번 월드투어 기간 온라인 성적표를 발표했다. 오래 기다린 만큼 온라인을 통한 팬들의 열기 역시 뜨거웠다.

FIBA의 발표에 따르면 월드투어가 열린 1주일 동안 총 1000만여 명의 팬들이 이번 월드투어를 영상으로 지켜봤다. 그리고 1800만 4천여 명의 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월드투어 컨텐츠를 검색, 거론했고, 데브레센 월드투어 유튜브 생중계에는 전년 대비 186%나 늘어난 댓글이 달렸다.

유튜브를 통한 경기 생중계에 접속한 팬들의 수도 증가했다.

 

2020년 월드투어의 시작이었던 데브레센 월드투어에는 한때 7천여 명의 팬들이 동시에 접속한 가운데 이번 월드투어 기간에는 지난해 열린 일반 월드투어에 비해 5배나 증가한 팬들이 생중계를 지켜 보기 위해 유튜브로 몰렸다. 이로 인해 FIBA 3x3 유튜브 구독자 수도 이번 월드투어 기간 633%나 증가했다.

 

어려움 끝에 월드투어를 추진한 FIBA로서 만족스러운 온라인 성적표가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온, 오프라인에서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아든 FIBA 3x3 월드투어는 짧았던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_FIBA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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