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지는 법을 모르는 피닉스, 10년 만에 7연승 행진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2 12: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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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불사조 군단의 상승세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피닉스 선즈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VISA 애슬래틱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30-117로 승리했다.

피닉스는 이날 승리로 버블 시즌 7연승과 함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피닉스가 정규시즌에서 마지막으로 7연승을 달성한 건 10년 전인 2009-2010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스티븐 내쉬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제이슨 리차드슨 등이 피닉스의 주축 멤버로 뛰고 있었다. (*당시 피닉스는 2010년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연승을 질주했다)

에이스 데빈 부커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부커는 이날 경기 전까지 피닉스 구단 역대 단일 경기 +30득점 기록이 90회로 윌터 데이비스와 함께 타이를 이루고 있었는데, 이날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37득점을 폭발하며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됐다. 데뷔한 지 불과 5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피닉스는 33승 39패(승률 45.8%)로 같은 날 보스턴에 패한 멤피스와 동률을 이뤘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그들은 오는 14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재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다음 경쟁팀인 포틀랜드와 멤피스의 경기 결과를 살펴봐야 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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