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정에 맞춰 훈련과 식사 시간 변경한 '올림픽 3x3 대표팀'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2 12: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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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올림픽 3x3 대표팀이 훈련에 디테일을 더하기 시작했다.

올림픽 3x3 대표팀은 지난 11일 이승준, 이동준, 김민섭, 박민수로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올림픽 1차 예선에 나갈 4명의 선수단을 확정한 올림픽 3x3 대표팀은 명단 확정 후 훈련 스케줄에 변화를 줬다.

오는 5월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나서는 한국 남자 3x3 대표팀은 미국, 리투아니아, 벨기에, 카자흐스탄과 함께 B조에 편성돼 8강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강양현 감독이 이끌고 있는 올림픽 3x3 대표팀은 지난달 4일 트라이아웃을 거쳐 이승준, 이동준, 김민섭, 박민수, 김동우, 하도현 등 6명의 1차 명단을 확정했다. 그리고 지난 11일 이승준, 이동준, 김민섭, 박민수로 대표팀 최종 명단을 확정한 대표팀은 1차 예선 스케줄에 맞춰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까지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훈련을 진행했던 대표팀은 최종 명단 발표 후 훈련 스케줄에 변화를 줬다. 올림픽 1차 예선이 열리는 오스트리아 현지 경기 시간에 맞춰 훈련 스케줄에도 변화를 준 것.

대표팀은 이틀에 걸쳐 오스트리아 현지시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4경기를 치른다. 강양현 감독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1차 예선에 맞춰 11일부터 오전 11시와 오후 3시로 훈련 스케줄을 변경했다.

강양현 감독의 말에 따르면 “우리의 1차 예선 스케줄이 오전과 오후에 나눠져 있다. 지난주까지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위해 훈련 시간을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진행했는데 이번주부터는 경기 시간에 맞춰 훈련 시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선 경기 시간이 점심시간인 12시를 기준으로 배정돼 있다. 그러다 보니 이 스케줄에 맞춰 훈련을 진행하고, 식사 시간도 변경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지금부터 이 스케줄에 몸을 맞춰놔야 현지에 가서도 큰 무리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다”고 덧붙였다.

 

선수들 역시 강양현 감독의 의중을 이해했고, 식사 시간과 훈련 시간 변경에 성실하게 따르고 있다고 한다. 대표팀은 기존에는 오전 11시경 점심 식사를 했으나 11일부터는 경기 일정에 맞춰 오후 1시가 넘어 점심 식사를 진행한다고 전해졌다. 

본격적인 실전 훈련에 들어가며 디테일을 더하고 있는 올림픽 3x3 대표팀은 27일 벨기에를 상대로 올림픽 1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고, 이번 올림픽 1차 예선에서 최종 3위에게까지 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 한국 대표팀 경기 일정*
한국시간
-5월27일
오후 7시15분 VS 벨기에
오후 10시35분 VS 미국

-5월29일
오후 6시50분 VS 카자흐스탄
오후 9시20분 VS 리투아니아

 

#사진_김지용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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