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의 반가운 변화와 노력, 온라인에서 활발한 움직임 재개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8 1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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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코리아투어의 변화가 반갑다. 코리아투어 가 선수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0 양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대회가 끝난 후에도 홈페이지와 SNS에서 코리아투어의 추억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3x3 국가대표 배출의 산실인 코리아투어는 2015년 시작돼 개최 5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개최가 늦어졌지만, 늦어진 만큼 내실을 다진 코리아투어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코리아투어 공식 SNS 활동 재개다. 사실, 코리아투어의 공식 SNS는 지난 3년여간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팬들의 발길도 자연스레 멀어졌고, 코리아투어 관련 정보는 기사나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0 양산대회' 개막 전부터 코리아투어 공식 SNS 활동을 재개한 협회는 코리아투어 홍보 영상 게재와 함께 코리아리그에 참가하는 6팀의 정보를 업로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코리아리그 우승팀 맞추기, 포카리 스웨트와 함께하는 누적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 협회는 특히, 올해 열리는 5번의 코리아리그에서 나온 2점슛 누적 개수에 따라 시즌 종료 후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에게 포카리 스웨트를 기부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벤트를 시즌 내내 펼칠 계획이다. 포카리 스웨트와 함께 펼치는 기부 이벤트는 코리아투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

 

협회는 남은 기간 코리아투어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만드는 코리아투어의 기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뿐만 아니라 소식을 전하는 창구로도 유용하게 SNS를 활용한 코리아투어였다. 우천으로 인해 급변했던 대회 개최 장소 소식과 경기장 내에서의 주의사항 등을 그때그때 SNS를 통해 공지해 선수와 관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이번 양산대회를 시작으로 이벤트와 정보, 사진 영상 등을 함께 올려 SNS 활용도를 높인 코리아투어는 팬, 선수들과의 거리 좁히기에도 성공한 모습이었다.

 

코리아투어의 변화는 협회 홈페이지 활용에서도 감지됐다. 협회는 2년 전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면서 3x3 섹션을 따로 만들었다. 3x3 섹션에는 코리아투어 소식뿐 아니라 3x3 국가대표 소식 등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협회는 지난해부터 코리아투어 관련 영상과 사진을 홈페이지 내 3x3 섹션에 업로드하고 있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 가족들에게 더 많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는 것.

사실, 그동안 협회 홈페이지는 농구 관계자들 아닌 이상 찾는 발길이 드문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코리아투어 관련 자료들이 꾸준히 업로드되면서 선수들 사이에서도 ’협회 홈페이지에 가면 3x3 관련 정보와 컨텐츠들을 볼 수 있다‘는 소문이 났고, 최근에는 예전과 달리 많은 선수들이 협회 홈페이지의 존재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

 

선수들의 입장에선 자신들이 펼친 플레이의 사진이나 영상을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게 돼 한층 더 다양하게 코리아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협회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코리아투어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그 쓰임새를 높이고 있다.

코리아투어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3x3 이벤트다. 3x3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며 그 위상도 많이 올라갔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진행하는 3x3 이벤트인 만큼 선수들의 신뢰도도 높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부족한 점도 있었던 코리아투어. 하지만 2018년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코리아투어가 올해 의욕적으로 재개하고 있는 온라인 활동을 꾸준히 유지해 선수,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공유할 수 있길 바라본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SNS 캡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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