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6개 팀 감독들이 꼽은 플레이오프 키워드는?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8 12: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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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이제 플레이오프다.

8일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유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정규리그 우승 팀 KCC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KGC인삼공사, 오리온, 전자랜드, KT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와 엄연히 다르다. 각종 변수가 존재한다. 주전 선수들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플레이오프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선수’가 있어야 승리 확률이 높아진다. 6개 팀 감독들이 뽑은 플레이오프 키워드는 무엇일까.

▶ 전창진 전주 KCC 감독
이정현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경험도 풍부하고 어려운 상황이 왔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그런 해결사로서의 능력과 팀을 전체적으로 통솔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이정현이 그런 역할들을 잘해주리라 믿고 있다.

▶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
서명진에게 기대를 걸고 싶다. 시즌 중 다소 기복이 있었다. 여기 있는 김낙현, 허훈, 이재도 같은 선수들도 그런 시기를 겪고 최고 반열에 올랐다. 본인 입장에서는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어깨에 있는 짐을 내려놓고 본인이 갖고 있는 능력들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

▶ 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6강 PO 예상: 3승 1패)
주장 양희종이 기대된다. 시즌 중 부상이 있어서 많이 쉬었는데 이제 몸 상태도 궤도에 올랐다. 희종이가 수비에서 힘을 내준다면 저희 팀 전체가 춤을 출 수 있다. 그래서 희종이이게 많은 기대 걸고 있다.

▶ 강을준 고양 오리온 감독(6강 PO 예상: 3승 2패)
수호신 이승현이 부상으로 빠졌다. 수호신을 보좌할 수 있는 보좌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주장 허일영과 이종현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서 보좌관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

▶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6강 PO 예상: 3승)
국내 선수들 잘할거라 믿고 있다. 관건은 조나단 모트리다. 아직 수비력에 대해서는 저희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는데, 그것 마저 해낼수 있다고 믿고 있다.

▶ 서동철 부산 KT 감독(6강 PO 예상: 3승 2패)
저희 역시 국내 선수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외국 선수들이 얼마나 잘해주느냐가 중요하다. 브랜든 브라운과 클리프 알렉산더 선수가 자기 역할만 해주면 그 어떤 경기도 자신있다. 외국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성패가 좌지우지 되지 않을까 싶다. 브라운은 멘탈이 가끔 흔들리기도 하는데, 그래도 경험이 많고 노련한 선수다. 많은 기대가 된다.

 

#사진_유용우, 홍기웅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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