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득점왕의 아들 테렌스 섀넌 주니어, Big 12 컨퍼런스 올 루키팀에 선정

민준구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3 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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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KBL 득점왕 출신 테렌스 섀넌의 아들 테렌스 섀넌 주니어가 Big 12 컨퍼런스 올 루키팀에 선정됐다.

KBL을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이름 섀넌. 2007-2008시즌 평균 27.2득점을 쏟아내며 당당히 득점왕에 올랐던 그의 아들이 미국 NCAA 디비전Ⅰ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섀넌 주니어는 Big 12 컨퍼런스 소속 텍사스 공대의 신입생으로 2019-2020시즌에 첫 발을 디뎠다.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경쟁력이 막강한 Big 12 컨퍼런스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2019-2020시즌 성적은 평균 9.8득점 4.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과의 경기에서 23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내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Big 12 컨퍼런스 외 경기인 데폴 대학 전에선 24득점으로 단이 경기 최다 기록을 냈다).

이미 2019년 12월, 금주의 신인에도 이름을 올렸던 섀넌 주니어는 당당히 올-루키팀에도 선정됐다. 그의 활약에 텍사스 공대 역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Big 12 컨퍼런스 감독들이 선정한 이번 올 루키팀에 섀넌 주니어의 이름은 빠지지 않았다.

텍사스 공대는 2019-2020시즌, Big 12 컨퍼런스에서 9승 9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오클라호마, 텍사스,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과 동률을 이뤘다. 전체 성적으로 보면 19승 12패로 오클라호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Big 12 컨퍼런스 1위는 캔자스 대학).

한편 Big 12 컨퍼런스 최고의 신입생은 자미어스 램지로 첫 시즌에 세컨드 팀에도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섀넌 주니어와 함께 텍사스 공대를 이끌었으며 2019-2020시즌 평균 15.0득점 4.0리바운드 2.2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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