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최종 면접 끝’ 트라이아웃 마친 48명 도전자들… 이젠 드래프트로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3 11: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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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48명들의 예비 루키들이 마지막 최종 면접을 마쳤다.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선수 트라리아웃. 오후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식을 앞두고 네 팀으로 나뉘어 전/후반 10분씩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4경기, 팀 당 두 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상위픽 예상, 또 포지션 별로 팀을 골고루 분배한 상황에서 로터리픽이 예상되는 박지원, 차민석 등을 포함해 한승희, 양준우는 물론 임현택, 이광진, 이용우, 곽정훈 등 알짜들로 평가되는 이들까지 총 48명의 지원자들이 맘껏 기량을 펼쳤다.

선수 운영은 홈팀에는 이창수, 어웨이에는 표명일 위원이 선수 기용을 하며 두 시간가량 트라이아웃의 시간을 보냈다.

A팀에서 올 시즌 대학리그에서 주가를 떨친 오재현이 초반 당찬 플레이로 이목을 끈 가운데 B팀 차민석 또한 형들을 상대로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대학리그에서도 허리 부상으로 쉬어간 박진철 또한 이를 떨쳐내고 골밑에서 장기를 맘껏 펼쳤다. 윤원상과 양준우의 저돌적인 플레이들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C팀에서 득점력을 뽐낸 건 단국대 임현택.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력을 폭발, 리바운드 가담까지 해내며 존재감을 보였다. D팀에는 동국대 이광진이 득점력을 뽐냈으며, 곽정훈은 부지런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개인 기량보다는 리바운드 가담으로 에너지 역할을 해냈다. 

 

두 시간가량 트라이아웃을 마친 10개 구단 코칭스태프는 마지막 작전타임을 가진다. 그간 선수들의 기록, 직접 본 선수들의 플레이를 토대로 우리팀 선수들과의 조합을 살필 터. A팀 감독은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들이 프로에서 통할 수 있는 강점 단 하나를 찾아보려 했다”라고 트라이아웃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B팀 관계자는 “일단 선수들의 몸 상태가 비시즌 연습경기 때보다 좋지는 않은 것 같다(웃음). 순번보다는 시장 순위에 따라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 삼성이 1순위 지명권을 행사, KT, 현대모비스, 전자랜드, KGC인삼공사, LG, 오리온, KCC, DB, SK 순으로 루키들을 선발하는 드래프트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장소는 트라이아웃이 열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며, 유튜브 채널인 SPOTV2에서 생중계된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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