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김우람 제외 전 선수단 나선 KT, 마커스 데릭슨도 출격 준비 완료

민준구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2 11: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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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군산/민준구 기자] KT가 기분 좋은 모습으로 군산에 도착했다.

부산 KT는 2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 대회 고양 오리온과의 C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선수들 모두 큰 부상 없는 상황이며 출전이 불투명했던 마커스 데릭슨(200.5cm, F) 역시 출격 준비를 마쳤다.

KT는 이번 컵 대회에서 오리온, 상무와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이번 오리온 전을 승리로 장식한다면 4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희소식은 특별한 부상자 없이 모두가 건강하다는 점. 특히 두 명의 외국선수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먼저 데릭슨은 짧은 시간 동안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14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 그는 현재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니다. 그러나 서동철 감독은 “10~15분 정도의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실 KT는 이번 컵 대회에서 데릭슨을 출전시키지 않으려 했다. 운동량이 부족한 그를 무리시키지 않으려 한 배려였다. 그러나 데릭슨 본인의 출전 의지가 확고한 만큼 짧은 시간 동안 코트에 세우려 한다.

또 다른 외국선수 존 이그부누(209cm, C)의 몸 상태는 매우 좋다. 최근 연습경기에서도 허훈과 좋은 호흡을 자랑한 그는 이번 컵 대회에서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T 관계자는 “데릭슨은 조금 지켜봐야 하지만 이그부누는 몸 상태가 괜찮은 편이다. 100%는 아니지만 이번 컵 대회를 통해 국내선수들과의 호흡을 더 맞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국내선수들 역시 큰 부상자들은 없다. 경미한 부상이 있었던 허훈이 건강히 돌아왔으며 새 주장 김현민을 비롯해 최근 좋은 컨디션을 자랑한 김민욱, 양홍석 등 주축 선수들도 건재하다.

아쉽게도 김우람은 불참하지만 이외의 선수단은 모두 군산으로 내려온 상황이다.

한편 KT는 이번 오리온 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무엇보다 FA 인연이 있는 이대성의 오리온이기에 더욱 그렇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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