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네이트 맥밀란 감독대행 선임' 애틀랜타, 감독까지 교체하며 완전 개편

김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2 11: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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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현 인터넷기자] 올해 오프시즌에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강팀으로 변모를 노렸던 애틀랜타가 결국 감독 경질을 택했다. 기대와 달리 여전히 동부 컨퍼런스 하위권에 머물자 내린 결정이다.

 

ESPN은 2일(한국 시간) 애틀랜타 호크스가 3년간 팀의 감독직을 맡아온 로이드 피어스 감독을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구단 성명을 통해 그간의 피어스 단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구단은 우리 팀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변화를 통해 강력한 시즌 후반을 만들 수 있을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피어스 전 감독은 2018-2019시즌부터 애틀랜타의 감독을 맡아 직전 시즌인 2019-2020시즌까지 149경기 동안 49승 100패로, 겨우 32.9%의 승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라존 론도, 다닐로 갈리나리,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등 팀의 반등을 위해 팀 자체적으로 로스터에 변화를 주었음에도, 이번 시즌 역시 현재 34경기까지 14승 20패(41.1%)로 5할 승률도 채우지 못한 채 동부 11위에 머물러 있다.

 

결국, 팀은 칼을 빼들 수밖에 없었다. 애틀랜타는 로이드 감독 경질 이후 네이트 맥밀란 어시스트 코치가 대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0년부터 NBA 감독으로 활약해 온 맥밀란 감독은 시애틀 슈퍼소닉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등 3팀을 이끈  베테랑 지도자다. 16시즌간 1249경기에서 661승(승률 52.9%)을 기록했다. 

 

특단의 조치를 내린 애틀랜타가 과연 맥밀란 체제에서 플레이오프 진출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궁금하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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