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코로나19에도 건재한 유튜브 농구 채널, 온라인 컨텐츠로 다가서다

민준구 기자 / 기사승인 : 2020-05-06 1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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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농구가 문을 닫은 현재, 또 다른 방법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는 이들이 있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보다 색다른 재미를 전해주고 있는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 본 기사는 점프볼 5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INSIDE THE NBA(NBA on TNT)
코로나19 사태에도 방송은 계속된다


NBA 중계방송사 중 하나인 TNT의 인기 프로그램, ‘INSIDE THE NBA’는 1989년에 시작된 NBA의 대표 컨텐츠 중 하나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샥틴 어플(Shaqtin' a Fool)’은 이 프로그램의 대표 코너 중 하나. ‘INSIDE THE NBA’가 인기 컨텐츠로 자리잡는데에는 찰스 바클리와 샤킬 오닐, 케니 스미스 트리오의 역할이 컸다. 시종 티격태격하는 세 트리오의 케미스트리가 나날이 빛을 발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양산해냈고, 이제는 경기 결과를 떠나 이들을 보기 위해 프로그램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사회를 보고 있는 어니 존슨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매력적인 보타이와 형형색색의 양말이 눈에 띄는 어니 존슨은 십수년간 NBA 주요행사의 사회를 맡으며 명성을 쌓아왔다. 그의 조율이 아니었다면 ‘INSIDE THE NBA’도 장수하지 못했을 것이다. 현재 NBA는 코로나 19로 리그 중단사태를 맞고 있으며, 예전처럼 스튜디오 녹화도 불가능한 상태다. 매년 컨퍼런스 파이널 무렵쯤 되면 코트 현장에서 경기 후 관중들과 소통하며 생중계를 진행했는데, 올 시즌은 그런 모습을 보지 못해 많이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텐츠는 계속 올라오고 있다.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컨텐츠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최근 아담 실버 NBA 총재, 마사이 유지리 토론토 랩터스 단장, 그랜트 힐, 대미언 릴라드 등이 참여했다.

채널 검색 : INSIDE THE NBA

SKILL FACTORY화면으로 배우는 농구 기술


‘스킬 팩토리’는 이제 농구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국내 최고의 농구 스킬 전문 트레이닝 센터로 성장했다. 프로선수 출신 박대남을 중심으로 매년 성장했으며, 이제는 비시즌과 시즌 할 것 없이 프로 및 아마추어 농구선수들이 찾아 기술을 습득하고 훈련하는 곳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조용히 지내지만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트레이닝’ 컨텐츠로 유저들을 만나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훈련할 수 있을 만한 가벼운 컨텐츠를 올리고 있는 것. 여기에 스킬 팩토리의 대표 컨텐츠 중 하나인 ‘전지적 성주시점’ 역시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올라오고 있어 보는 재미를 더 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2018-2019시즌 중 업데이트 되었던 ‘팩토리 스쿨’이 더 올라오지 않는 것이 아쉽다. 전문가가 선수들이 경기 중에 사용하는 기술을 설명해주면서 더 이해를 돕고, 그러면서 농구 시청을 또 다른 시각에서 즐기게끔 돕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드래프트에 참가했던 유망주 선수들이나 프로선수들의 트레이닝 영상도 농구를 즐기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채널 검색 : SKILL FACTORY

# 사진_유튜브 채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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