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PO 진출 4위 차지할 팀은?…삼성과 현대모비스 경쟁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1 1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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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2020 KBL 1차 D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막차를 어느 팀이 탈까? 삼성과 현대모비스, KCC가 4위를 경쟁 중이다. 경기 일정을 고려하면 삼성과 현대모비스 중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1차 D리그 마지막 3경기가 열린다. 현대모비스와 상무, 삼성과 LG, DB와 전자랜드가 차례로 맞붙는다.

현재 상무가 4전승으로 1위를 확정한 가운데 SK는 4승 1패로 2위다. LG는 3승 1패로 3위, 2승 2패의 삼성과 현대모비스가 공동 4위다. KCC는 2승 3패로 6위이며, DB와 전자랜드는 4패로 최하위다.

상무는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지더라도 SK에게 승리를 거둬 승자승 원칙에 따라 우승을 확정했다. LG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SK도 2위 확정이다. LG는 삼성과 경기 결과에 따라서 3위 또는 4위를 차지하지만, 5위로 떨어질 수도 있다.

1차 D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팀은 4팀이다. 4위 자리를 놓고 삼성과 현대모비스, KCC가 경쟁을 펼친다.

KCC는 모든 경기를 마쳤다. 삼성과 현대모비스가 모두 진다면 동률을 이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수가 축소되었다. 이 때문에 모든 팀끼리 한 번씩 경기를 가지지 못했다. 삼성과 현대모비스, KCC가 동률을 이르면 전체 팀을 상대로 한 득점과 실점 편차로 순위를 결정한다. KCC는 -23점(383-406)이다. 삼성과 현대모비스가 모두 30점 이상 대패를 당해야만 4위가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전승 중인 상무를 만났다. 이기기 힘든 상대다. 큰 점수 차이로 질 수도 있다. 삼성은 LG와 맞붙는다. 현대모비스보다는 상대를 잘 만났다. 이긴다면 LG와 동률을 이루고, 상대전적 우위로 3위를 차지한다.

현대모비스와 삼성의 득실편차는 각각 +14점(319-305)과 +10점(327-317)이다. 4위 경재에서 득실편차만 놓고 보면 현대모비스가 삼성보다 유리하지만, 마지막 경기 상대를 보면 삼성이 유리하다.

득실편차가 동률일 경우 다득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삼성과 현대모비스는 경기를 지더라도 최다한 적은 점수 차이로, 더불어 최다한 많은 득점을 올려야 한다. 이기면 금상첨화다.

만약 현대모비스와 삼성이 동시에 승리하면 LG가 탈락한다. 현대모비스와 삼성, LG가 3승 2패로 동률을 이루면 LG는 득실 편차에서 삼성과 현대모비스에게 무조건 뒤진다. LG는 현재 득실편차 +4점(328-324)이다. 삼성에게 진다는 가정이 붙었기 때문에 현재 +14점과 +10점인 현대모비스와 삼성보다 앞설 수 없다.

LG는 현대모비스와 상무의 맞대결 결과를 지켜본 뒤 삼성과 경기를 가진다. DB와 전자랜드는 5위 결정전을 갖는다.

1차 D리그 플레이오프는 30일, 결승은 2021년 1월 4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홍기웅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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