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51.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 최태종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0 1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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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목표는 항상 크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실력을 더 쌓아 선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KBL, NBA 등 큰 무대에 진출해보고 싶다. 잘할 자신 있다."

점프볼에선 창간 20주년을 맞아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newtop.or.kr/)과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뉴탑 유소년 선수' 쉰한 번째 수상자는 '점프볼과 함께하는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이하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 최태종 군이 선정됐다.

현재 평택 송탄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최태종은 농구를 배운 지 이제 1년 정도 됐다고 한다. 155cm의 키를 갖고 있는 최태종은 지난 19일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 체육관에서 펼쳐진 아산 삼성 썬더스와 교류전에서 정확도 높은 슈팅을 앞세워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아산 삼성 썬더스를 상대해 2패를 당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는 최태종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다른 팀과 경기를 했는데 즐거운 경험을 한 것 같다. 제 개인적으로는 가지고 있는 역량을 모두 발휘하지 못해 아쉽다. 레이업도 놓치고 실수도 몇 차례 있었다. 그래도 어쨌든 오랜 만에 친구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볼 수 있다는 자체 만으로 기쁘고 설레었다"라며 아산 삼성과 교류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평소에도 활발한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는 최태종은 코트 안에서 자신만의 확실한 무기를 갖고 강팀들을 상대했다. 자신만의 슈팅 루틴을 갖고 득점을 쌓아간 최태종은 "평소에도 슛에는 자신이 있다. NBA 선수들의 영상도 유투브를 통해 스테판 커리와 카이리 어빙를 플레이를 많이 보는 편이다"라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돌파를 더 잘하고 싶다고 욕심을 내비친 최태종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잘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걸 알았다. 상대 팀이지만 함께 농구를 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개인적으로 돌파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 앞으로는 돌파를 더 보완해야 될 것 같고 왼손 레이업도 더 잘하고 싶다"며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농구에 한창 재미를 느끼고 있는 그에게 최종 목표가 무엇이냐고 묻자 단호히 "NBA 진출"이라고 답한 그는 "목표는 항상 크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실력을 더 쌓아 선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KBL, NBA 등 큰 무대에 진출해보고 싶다. 잘할 자신 있다"고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5학년 대표팀 주장으로서 포부를 밝힌 최태종은 "주장으로서 앞으로도 솔선수범한 자세로 팀원들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 코로나가 풀려서 유소년 대회가 재개된다면 팀을 꼭 한번 정상에 올려놓고 싶은 욕심도 있다. 선생님들한테 더 열심히 농구를 배워서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린 나이 답지 않은 성숙하고 깊은 생각을 전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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