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현대모비스, 팀 통산 3번째 5경기 연속 5점 이내 승부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2 0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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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5경기 연속 5점 이내 승부를 펼치고 있다. 팀 통산 3번째 기록이다. 이 부문 최다 경기는 2002~2003시즌 여수 코리아텐더(현 부산 KT)의 7경기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11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부터 5점 이내 접전을 갖고 있다. KGC인삼공사에게 84-89로 패한 뒤 서울 삼성에게 70-71로 졌다.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에게 77-74, 89-86으로 3점 차 승리를 맛본 뒤 부산 KT에게 83-87로 무릎을 꿇었다.

이번 시즌 5점 이내 승부는 110경기 중 50경기다. 지난 시즌 213경기 중 66경기였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수치다. 최근 10시즌 중 5점 이내 승부가 가장 많았던 건 2016~2017시즌의 103경기다. 이번 시즌에는 지금과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5점 차 승부는 123경기까지 가능하다. 보통 한 시즌 80경기 내외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다.

이런 가운데 현대모비스도 22경기 중 12경기에서 5점 차 이내에서 승부를 가렸고, 최근 5경기가 5점 이내 승부였다.

이는 팀 통산 3번째 기록이다. 현대모비스는 2004~2005시즌과 2008~2009시즌에 5경기 연속 5점 이내 승부를 펼친 바 있다. 당시에는 모두 3승 2패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2승 3패라는 게 다르다.

♦ 각 팀별 5경기 이상 5점 이내 승부 횟수
DB: 6경기 1회(3승 3패), 5경기 2회(2승 3패, 3승 2패)
삼성: 5경기 2회(1승 4패, 3승 2패)
SK: 5경기 2회(2승 3패 2회)
LG: 5경기 2회(1승 4패, 2승 3패)
오리온: 6경기 2회(3승 3패, 2승 4패), 5경기 3회(3승 2패, 1승 4패, 2승 3패)
전자랜드: 6경기 2회(3승 3패, 5승 1패), 5경기 2회(3승 2패, 2승 3패)
KCC: 5경기 1회(1승 4패)
KGC: 6경기 1회(3승 3패), 5경기 4회(2승 3패 2회, 1승 4패 2회)
KT: 7경기 1회(5승 2패), 5경기 2회(2승 3패, 3승 2패)
현대모비스: 5경기 3회(3승 2패 2회, 2승 3패)

가장 오랜 기간 5점 이내 승부는 2002~2003시즌 7경기를 기록한 코리아텐더다. 당시 코리아텐더는 5라운드 시작과 함께 6연승을 달린 뒤 곧바로 7연패에 빠졌다. 이 때 6연승의 2번째 경기부터 5점 차 승부(4-1-2-5-4)로 계속 승리한 뒤 2경기 연속 1점과 2점 차 패배를 당했다.

6경기 연속 5점 이내 승부도 고양 오리온과 전자랜드가 각각 2회씩 기록하는 등 6회 나왔다.

현대모비스는 23일 5경기 연속 5점 이내 승부의 첫 시작이었던 KGC인삼공사와 맞붙는다. 이날도 5점 이내에서 경기를 마치면 팀 통산 처음이자 KBL 통산 7번째 6경기 연속 기록을 작성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윤민호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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