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팬들과 소통 공간 세이커스 스튜디오 완공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9 09: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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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가 되게 깔끔하고 조명도 밝아서 ‘이런 곳까지 있나’라며 놀랐다.”

각 구단이나 선수들은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코트 안에서뿐 아니라 코트 밖 일상 생활까지 영상으로 팬들에게 전달한다.

창원 LG는 시대 흐름에 맞춰 창원실내체육관 내에 세이커스 스튜디오를 완공했다.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다.

LG는 이미 6월 말 이 사실을 영상으로 알렸으며, 지난 16일 팀에 합류해 재활 훈련을 하고 있는 이재도와 방송 촬영도 진행했다. 이 내용은 7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LG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는 녹화 방송을 주로 하지만, 전문 진행자를 섭외한 이후에는 라이브 방송까지 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상 촬영을 마친 이재도는 “스튜디오가 되게 깔끔하고 조명도 밝아서 ‘이런 곳까지 있나’라며 놀랐다”며 “창원 생활을 하면서, 아직 열흘 정도 지났는데 스튜디오나 먹을 거리, 환경 등에 놀라고 있다. 정말 말 그대로 적응 중이다. 못 가본 곳도 많고, 못 가본 식당도 많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창원 생활이다”고 했다.

채성우 통역과 영상을 진행하는 LG 박도경 책임은 “팬들께서 언론과 SNS로만 구단 소식을 접하신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연습경기도 못 보시고, 경기장에도 오시지 못하기에 구단 소식을 빨리 영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스튜디오를 준비했다. 진행자 섭외가 쉽지 않아서 구단에서는 우선 인지도가 있는 저와 채성우 통역이 진행을 하라고 해서 영상 촬영을 하고 있다”며 “스튜디오라는 준비된 장소에서 촬영을 하니까 준비하는 과정도 더 공부하고, 선수들도 코트 등에서 촬영하는 것보다 다르게 느껴진다고 했다”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찍는 느낌을 전했다.

LG는 지난해부터 연고지 정착을 위해 경기도 이천에서 창원으로 내려왔다. 선수들도 창원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창원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훈련한다.

연고지 정착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 LG는 창원실내체육관의 한 공간을 활용해 더욱 팬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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