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KBL 올스타전 앞둔 '대구팬들의 농구 열기' [점프볼 TTL]

유용우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08: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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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 2022년 첫날을 장식하는 대구 더비는 오리온이 87-78로 한국가스공사에 원정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나고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빠져나오는 선수들을 보고자  앞에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 경기가 끝나고 많은 대구 농구팬들이 양팀의 선수들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유용우 기자)

20분 정도 지나고 경기장을 빠져나온 선수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나왔다.

한국가스공사와 오리온 선수들은 팬들의 사인 요청에 버스로 향하던 무거운 다리를 돌려 팬들을 향했다.

어린이부터 노년 팬까지 팬들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10-20대가 다수지만, 어르신 팬들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나간 향수의 농구에서 이젠 직관으로 즐기는 농구가 된 대구의 모습이었다. 
▲ 경기장을 빠져 나오며 팬서비스하는 한국가스공사 두경민과 조상열
▲ 경기장을 빠져 나오며 어린이팬에게 사인해주는 한국가스공사 최주영과 이대헌
▲ 경기장을 빠져 나오며 팬서비스하는 고양 오리온 이대성과 이승현

부상에서 재활중인 한국가스공사의 정효근은 팬들의 응원을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29득점 맹활약에도 패한 두경민 또한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아이싱을 하고 경기장을 빠져 나온 오리온 이승현과 이대성은 원정이지만 많은 팬들의 사인 요청을 받았다.
▲ 한국가스공사 정효근이 소녀팬의 요청에 사진 촬영을 해주고 있다. 

홈팀 뿐만 아니라 원정팀까지 사랑 받는, 아니 농구가 사랑받는 대구였다.

선수단 버스가  빠져 나가기 전까지 팬들의 기다림은 한동안 계속됐다.

코로나로 인해 계획됐던 많은 농구 이벤트들이 취소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의 강화 등 변화가 없다면, 대구팬들은 1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KBL 올스타전을  즐길 수 있다. 


사진/글=유용우 기자


* TTL은 (THROUGH THE LENS)의 약자로 렌즈를 통해 본 농구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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