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래들리 빌, 재개 시즌 불참 선언...어깨 부상 때문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8 04: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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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빌이 결국 재개 시즌에 참가하지 않는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8일(한국 시간) 워싱턴 위저즈의 브래들리 빌(27, 190cm)이 오는 31일 열리는 2019-2020 NBA 올랜도 재개 시즌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빌이 올랜도에 가지 않기로 한 이유는 부상 때문이다.

보도에 의하면 빌은 시즌 중반부터 어깨 부위에 이상 증세를 보였고, 부상 정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졌다고. NBA 사무국이 리그 재개를 확정 짓자 빌도 복귀를 위해 재활에 돌입했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호전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빌은 이러한 이유로 재개 시즌 코트에 서지 않기로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렸다.

빌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오랫동안 고심을 거듭했다. 재개될 리그에 참가해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팀에게 더 도움이 되는 결정을 내렸다. 다음 시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팀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워싱턴은 일찌감치 존 월, 데이비스 베르탕스 등 주축 선수들이 올랜도 재개 시즌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올시즌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던 빌까지 불참을 선언, 주축 선수들을 대거 뺀 채 올랜도 재개 시즌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은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24승 40패로 동부 9위에 위치해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 올랜도 매직과의 승차는 5.5경기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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