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前 MVP 웨스트브룩, 시장 인기는 바닥… 샬럿, 뉴욕 말고는 무관심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8 04: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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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러셀 웨스트브룩의 시장 가치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타임즈’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러셀 웨스트브룩에게 확인된(verified) 관심을 주는 팀은 샬럿 호넷츠와 뉴욕 닉스, 단 두 팀뿐이다”라고 보도했다.

MVP의 시장 가치라고 믿기 힘들다. 웨스트브룩은 2017-2018 정규시즌 MVP였다. 올 NBA 퍼스트 팀에 두 번(2016,2017)이나 선정됐던 선수가 동부 중하위권 팀이 아니면 관심 조차 안주는 신세에 왔다.

이 가운데, 샬럿이 그나마 유력한 행선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더 링어’의 케빈 오커너 기자는 “(뉴욕과 샬럿 중) 샬럿이 차기 행선지 1순위로 올라섰다”라고 보도했다.

샬럿은 웨스트브룩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샐러리를 갖고 있다. 동부 중위권에 묶여 있는 성적을 웨스트브룩의 영입을 통해 끌어올린다는 계산인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샬럿은 다가오는 2020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지명권은 지키겠다고 못 박았다. 

웨스트브룩이 트레이드 요청을 한 핵심은 우승 가능성이었다. 하지만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은 플레이오프 조차 못 가는 팀들 뿐이다.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웨스트브룩이 어디로 트레이드될 지 지켜보자.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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