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순위 지명권이 있는데 머리가 아프다?’ 트레이드 심각하게 고려중인 미네소타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8 00: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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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이보다 애매한 1순위 지명권이 있었을까?

<더 링어> 소속 케빈 오커너 기자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1순위 지명권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커너 기자는 “NBA 경영진들에 의하면, 미네소타는 1순위 지명권을 픽다운하거나 거물급 선수와 맞바꾸기를 원한다. 미네소타는 칼 앤서니 타운스와 디안젤로 러셀을 도와줄 즉시전력감 선수를 찾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지난 10년 통틀어 가장 약한 드래프트라고 불리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쥔 미네소타는 머리가 아프다. 독보적인 1순위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앤서니 애드워즈, 제임스 와이즈맨, 라켈로 볼이 최상위 유망주로 분류되는 가운데, 팀의 성적을 곧바로 바꿔줄만한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

미네소타는 1순위 지명권을 픽다운해서 비슷한 기량의 선수와 다른 자원을 추가로 수혈하는 방법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혹은 거물급 즉시전력감 선수도 윈나우를 천명한 미네소타와 잘 맞을 수 있다.

오커너 기자는 “만약 미네소타가 1순위에 남게 된다면, 애드워즈는 러셀과 좋은 백코트 파트너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상위 신인 후보 중에서 볼은 러셀, 말릭 비즐리 등 기존 자원들과 볼 소유 문제를 겪을 수밖에 없다. 와이즈맨의 경우도 마찬가지. 팀의 대들보 타운스와 함께 뛰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포지션의 분배를 떠올리면 미네소타는 강제적으로 애드워즈라는 선택지만이 남게 된다는 것이 오커너 기자의 설명이다.

 

현재 미네소타는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면 애드워즈를 뽑는 것이 유력하나 지명권에 대한 확신이 '매우' 없는 상황이다. 과연 미네소타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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