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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MBC배] ‘6명 두 자릿수 득점’ 목포대 2연승...세종대는 첫 승 신고 (남대 2부 종합)
김용호(kk2539@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8-07-12 16:20
[점프볼=상주/김용호 기자]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펼쳐진 목포대가 MBC배 2연승을 달렸다.

목포대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 2부 서울대와의 경기에서 99-67로 승리했다. 이로써 목포대는 울산대와 함께 2승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최규선이 26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진 가운데 박영선, 강현민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공수 모두에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성민과 심영도도 각각 15점으로 제 몫을 다해냈다.

반면 서울대는 이준호가 2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이한결도 2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후반 들어 목포대의 파상공세를 막아내지 못하며 대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전반까지 37-37로 대등했던 경기는 3쿼터 시작과 함께 급격하게 목포대 쪽으로 기울었다. 제공권 싸움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목포대는 김성민의 3점슛을 시작으로 최규선과 박영선이 번갈아 공격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65-45로 시작한 4쿼터에도 목포대의 공격 본능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최규선이 3점슛만 3개를 꽂으며 화력을 과시했고, 심영도와 김세현이 침착하게 공격을 마무리 지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리바운드에서 25-47로 크게 밀린 서울대는 후반 들어 이준호가 경미한 부상으로 벤치에 물러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24개의 어시스트로 조직적인 모습을 보인 목포대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나란히 2패를 안은 팀이 맞붙은 두 번째 경기에서는 세종대가 초당대를 84-72로 꺾고 이번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경민이 35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맹폭했고, 김홍규, 이재욱, 이현호도 득점 레이스에 가담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세종대는 전반 내내 경기의 분위기를 점령했다. 이경민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터뜨리면서 전반에만 20점으로 맹활약했다. 초당대도 2쿼터에만 24점을 몰아치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전반전 리바운드에서 7-19로 열세에 놓이며 전세를 뒤집을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후반에도 세종대의 리드는 이어졌다. 4쿼터 들어 초당대가 한 차례 반격을 시도했지만 세종대가 침착하게 자신들의 공격을 완성시키면서 위기를 넘겼다. 특히 이현호가 연달아 골밑 돌파에 성공하면서 세종대가 다시 68-58,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섰다. 전반에 맹활약 했던 이경민도 힘을 보탰다. 결국 초당대가 이현호의 득점 행진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세종대가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초당대는 이번 대회 3연패에 빠졌다.

<경기 결과>
*남대 2부*
(2승)목포대 99(23-17, 14-20, 28-18, 34-12)67 서울대(1승1패)

목포대
최규선 26점(3점슛 6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박영선 17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김성민 15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서울대
이준호 2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이한결 2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승2패)세종대 84(23-13, 21-24, 12-12, 28-23) 72 초당대(3패)

세종대
이경민 35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김홍규 1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재욱 15점 9리바운드

초당대
장재영 22점 3어시스트 2스틸
이창언 18점 7리바운드 1스틸

# 사진_한필상 기자,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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