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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MBC배] 동국대, 건국대 꺾고 대회 첫 승 신고···A조 2위 경쟁 불붙여
김찬홍(cksghd654@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8-07-12 16:52
[점프볼=상주/김찬홍 기자] 동국대가 위기를 극복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동국대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건국대와의 경기서 79-67 승리하며 대회 첫 승을 올렸다. 변준형(19득점 9리바운드), 주경식(15득점 10리바운드)가 팀의 역전을 이끌었고 김종호(13득점), 이광진(14득점 10리바운드)이 팀을 지탱했다.
 
건국대는 신입생 이용우(24드검 4리바운드 6어시스트)-주현우(16득점 9리바운드)가 활약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다. 건국대는 2패를 당하면서 A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건국대는 이번 패배로 조별 예선 탈락 위기에 쳐했다.
 
1쿼터는 박빙이었다. 두 팀 모두 달리면서 득점을 쌓았다. 동국대는 이광진이 8득점, 김종호가 7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반면 건국대는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맞붙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 고성빈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1쿼터에 건국대가 18-17로 앞섰다.
 
2쿼터 역시 비슷한 양상이었다. 동국대가 김종호의 3점포와 이광진의 골밑슛으로 먼저 앞서갔지만 건국대 역시 이용우의 3점포와 고성빈의 더블 클러치 득점으로 곧바로 따라잡았다. 팽팽한 시소게임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팽팽한 줄다리기는 좀처럼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동국대는 변준형이 5점을 넣으며 다시금 앞서갔으나 건국대에는 ‘슈퍼 루키’ 이용우가 있었다. 이용우는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동국대의 뒤를 쫓았고 전반전 종료 1분전 3점포를 꽂으며 재역전(32-31)에 성공했다. 이후 서현석은 조우성에게 얻은 파울로 얻은 자유투 1구를 성공시키며 2쿼터도 건국대가 33-31,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다.
 
양 팀 모두 득점이 소강상태에 빠졌다. 어느 팀도 치고나가지 못하고 계속 점수를 주고받았다. 3쿼터 5분 동안 건국대의 근소한 리드는 계속되었다. 동국대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공두현이 3점포를 적중시키며 45-43, 역전에 성공했고 변준형도 속공 상황서 득점에 성공하며 탄력을 받았다. 이후 주경식의 연달은 득점에 힘입어 동국대가 기세를 잡았다. 극적인 역전에 성공한 동국대가 3쿼터 53-49, 경기를 뒤집었다.
 
3쿼터에 기세를 탄 동국대가 4쿼터에 승리에 박차를 가했다. 4쿼터 시작하자마자 건국대 주현우에게 득점을 헌납했으나 곧바로 주경식이 반격했고 변준형이 좋은 수비로 공을 쳐내는 과정서 공격자 파울을 얻어내 힘을 실었다. 곧바로 다음 공격서 백승환이 3점포를 꽂으며 점수차를 벌여갔다. 탄력을 받은 동국대는 더욱 거세게 공격했다. 건국대의 실책을 곧바로 속공으로 바꿨다. 변준형과 이광진이 8점을 합작했고 이광진은 속공 상황서 그대로 덩크슛을 꽂으며 승리에 다가갔다.
 
경기 종료 2분 32초를 남겨두고 변수가 생겼다. 69-60. 동국대가 앞서는 상황서 주경식이 테크니컬 파울을 범하며 건국대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이용우가 자유투를 넣었고 다음 공격서 주현우가 득점을 올려 6점차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건국대는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주경식에게 자유투를 헌납했고 다음 공격서 실책을 범하며 곧바로 동국대에게 속공을 얻어맞으며 날개가 꺾였다. 경기 종료 직전 변준형이 덩크슛을 꽂으며 동국대의 대회 첫 승을 자축했다.

<경기 결과>
*남대 1부 A조*
(1승 1패) 동국대 79(18-17, 15-14, 16-22, 24-18)67 건국대(2패)
 
동국대
변준형 19득점 9리바운드
주경식 15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광진 14득점 10리바운드
 
건국대
이용우 24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주현우 16득점 9리바운드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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