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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 Hoopcity 대표 “농구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파”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7-08 17:35
[점프볼=서울/민준구 기자] “농구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중이다.”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경복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8 Hoopcity 5on5 토너먼트 대회’가 메가짐의 우승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NBA 5on5 진출권까지 걸려 있어 아마농구 최강자들이 대거 참여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대회를 주최한 Hoopcity 이용현 대표는 직접 현장에 나타나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지켜보며 흡족해 했다.

이용현 대표는 “생각보다 많은 팀들이 출전하지 않아 아쉽다. 그러나 농구를 사랑하면서 실력까지 있는 팀들이 참가해 만족스럽다. 18세부터 30세까지의 선수들 중 국내 최고라고 자부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Hoopcity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처음으로 연령 제한을 뒀다. 이용현 대표는 “9월부터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NBA 5on5 대회에 맞춰 연령 제한을 만들었다. 이제껏 Hoopcity 대회는 모든 연령대가 참가해 왔지만, 이번만 예외를 뒀다”며 “올해만 하고 끝나는 대회가 아니다. 앞으로 점점 더 규모를 늘리고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BA 5on5 대회는 주최국 중국을 비롯해 한국, 필리핀, 대만, 홍콩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나설 수 있었던 건 NBA 차이나 이벤트부 리치 부사장의 도움이 컸다. 이용현 대표는 “리치 부사장이 한국농구에 대한 관심이 많다. 국제적인 대회를 기획하면서 한국과 같이 하기를 강력하게 원했다. 일본도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리치 부사장의 선택은 한국이었다”고 설명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이용현 대표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보였다. 큰 사고 없이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 한 것에 대한 만족감이었다. “농구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이런 대회가 있어야만 활성화가 된다고 생각한다. 농구 마니아들이 마음껏 뛰어 다닐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를 만들어내는 건 내 몫이다. 농구 인기가 시들었다고 하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선수 출신만 7명이 모인 메가짐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우승후보로 꼽힌 NYS는 박민수와 한준혁이 분전했음에도 결국 중국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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