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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다 3블록 박지수, 코네티컷전 짜릿한 역전승 도와
강현지(kkang@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7-08 17:00

[점프볼=강현지 기자] 박지수의 맹활약에 힘입은 라스베이거스가 역전승을 일궜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박지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라스베이거스 만더레이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코네티컷 썬과의 경기에서 19분 19초간 출전, 6득점 9리바운드 3블록으로 활약했다. 팀은 94-90으로 연승을 달렸다.

 

1쿼터 4분 53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켈시 본과 교체 투입된 박지수는 수비 리바운드를 걷어낸 후 케일라 맥브라이드와 한 차례 찰떡 호흡을 보였다. 맥브라이드의 패스를 받아 컷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이후 점프슛을 잇따라 성공시켰다.

 

2쿼터 시작 득점도 박지수의 손끝에서 나왔다. 이후 리바운드 가담에서 힘을 보탠 박지수는 4쿼터 치니 오구미케의 슛을 연달아 블록했다. 이후 맥브라이드와 켈시 플럼의 활약으로 코네티컷의 뒤를 바짝 쫓은 라스베이거스는 3분 12초를 남겨두고 플럼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82-8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박지수의 리바운드 가담도 한몫했다. 후반에만 5개의 리바운드를 따내며 라스베이거스에게 공격 찬스를 만들어줬다. 이후 라스베이거스는 맥브라이드의 자유투, 에이자 윌슨의 레이업으로 역전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박지수가 기록한 3블록은 WNBA 진출 이후 최다 블록슛이다. 종전은 2블록이 최다, 득점 또한 최다득점과 동률을 이루는 점수다. 박지수가 6득점을 기록한 건 이번이 7번째.

 

한편 라스베이거스는 오는 11일 오전 9시 30분,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시카고 스카이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라스베이거스와 시카고 스카이는 1승 1패를 나눠 가졌다.

 

# 사진_ KRIS LUMAGUE/LAS VEGAS AC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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