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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집 떠난다’ 토니 파커, 샬럿과 2년 계약···17년만에 샌안토니오 떠난다
김찬홍(cksghd654@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8-07-07 09:49
[점프볼=김찬홍 기자] 이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는 마누 지노빌리만 남았다. 샌안토니오의 프랜차이즈 스타 가드 토니 파커가 샬럿 호네츠로 팀을 옮긴다.
 
미국 복수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토니 파커가 샬럿 호네츠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2년간 1,000만 달러.
 
2001년, 1라운드 28번의 순번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입단한 토니 파커는 17년동안 샌안토니오의 유니폼만 입었다. 그는 샌안토니오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7년에는 파이널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샌안토니오에서 모든 것을 차지했던 토니 파커였기에 당연히 영원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토니 파커가 이적을 택하며 2000년대를 주름잡던 샌안토니오의 황금시대는 이제 마누 지노빌리만 남게 되었다.
 
토니 파커는 ‘ESPN’과의 인터뷰서 “힘든 결정이었고 3일동안 너무 힘들었다. 이적에 대해 포포비치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힘들었다. 나는 샌안토니오란 도시를 언제나 사랑하고 영원히 스퍼스 선수이며 저의 집과 가족도 샌안토니오에 있다”며 떠나는 슬픈 심정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한편으로는 구단주 마이클 조던이 있고 샌안토니오에서 함께한 적이 있는 제임스 브레고를 감독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나의 동생과도 같은 니콜라스 바텀도 있다”며 이적에 대한 기대감도 감추지 않았다.
 
토니 파커는 샬럿의 올스타 가드 켐바 워커의 백업 가드 역할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토니 파커 프로필
1982년 5월 17일생 188cm 84kg 포인트 가드/프랑스 출신
1999년 파리 바스켓 레이싱 입단
2001년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입단
NBA 올스타 6회 출전, ALL-NBA 세컨드 팀 3회 수상
2007년 NBA 파이널 MVP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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