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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기선제압 이끈 경희대 최재화 "득점보다는 어시스트 하고파"
강현지(kkang@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6-12 17:33

[점프볼=강현지 기자] 최재화(3학년, G)의 초반 러쉬가 경희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희대 최재화는 1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16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84-67로 승리한 경희대는 연패에 빠지지 않으며 전반기를 마쳤다. 단독 3위에 오르는 기쁨도 동시에 얻었다.

 

초반부터 최재화는 득점력을 뿜어내며 분위기를 경희대 쪽으로 끌고 왔다. 경기 시작 5분여 동안 팀이 기록한 11점 중 9득점을 챙기며 좋은 슛 컨디션을 뽐냈다. 지난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버저비터로 진땀승(67-66)을 거둔 기억이 있던 경희대는 초반부터 빠른 움직임을 앞세워 분위기를 앗아왔다.

 

“지난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이기긴 했지만,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운을 뗀 최재화는 “초반부터 잘하려고 했는데, 이 부분이 잘됐다. 선수들 모두 다 같이 잘해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록한 최재화의 득점은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 종전 최다득점 기록은 지난 9일 한양대(14득점)와의 경기에서 남겼다. 하지만 최재화는 득점보다는 어시스트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최재화의 9G 평균 어시스트는 4개, 득점은 9.4점이다).

 

“포인트 가드기 때문에 득점 보다는 어시스트 위주의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말한 최재화.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후반기 목표로는 “연세대를 잡아보고 싶다. 그리고 정규리그 1위는 힘들겠지만, 2위까지는 해보고 싶다”고 정했다.

 

올 시즌 A조에 속한 경희대는 후반기, B조와 인터리그를 시작하게 된다. 최재화가 바라보고 있는 연세대 전은 9월 19일에 열린다.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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