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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아쉬움 남긴 승리’ 석승호 감독 “개개인 보완에 초점 맞출 것”
강현지(kkang@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6-11 19:17

[점프볼=천안/강현지 기자] 석승호 감독이 쓴 웃음을 지었다.

 

단국대는 1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69-59로 승리했다. 연패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챙겼지만, 석승호 감독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했다.

 

한양대에게 1,3쿼터에 한 자릿수 득점(8점, 9점)만을 내줬지만, 단국대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 2쿼터는 23-30으로 뒤졌지만, 3쿼터 임현택과 김영현이 버티는 골밑에서 힘을 내며 분위기를 바꿔 놨다.

 

“쉬운 슛을 놓치다보니 팀플레이보다는 개인플레이가 나왔다”며 쓴소리부터 전한 석승호 감독은 “그래도 후반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열심히 뛰어줬고, 골밑에서 현택이와 영현이가 골밑 득점을 연결하면서 잘됐다”고 선수들의 어깨를 토닥였다.

 

지난 시즌 상위권 다툼을 했던 것과는 달리 단국대는 한양대 전을 끝으로 전반기를 4승 6패로 마무리했다. “시원섭섭하다”라고 웃어 보인 석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많아 시즌 초반 목표는 5승이었다. 경기내용이 아주 안 좋았던 것은 아니다. 우리 팀은 앞선보다 센터들이 잘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데, 한양대전에서 보여줬다”고 덧붙여 말했다.

 

단국대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 일정에 잠시 쉼표를 찍는다. 후반기 시작은 9월 3일, 중앙대전. 석 감독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겠다. 또 6월에는 프로팀과 연습 경기가 잡혀있어 온전히 쉬지는 못하지만, 개개인 선수들이 보완해야 할 점에 초점을 맞춰 시간을 보내겠다”고 앞으로의 일정을 전했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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