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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어] ‘영준·낙현’ 쌍포 앞세운 KBL 윈즈 셧아웃 승, 남일건설과 4강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6-10 18:14
[점프볼=서울/민준구 기자] 안영준과 김낙현으로 이뤄진 쌍포를 앞세운 KBL 윈즈가 PHE를 꺾고 4강에 올랐다.

KBL 윈즈는 10일 서울신문 앞 서울마당에서 열린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최강전(FINAL) 통합오픈부 PHE와의 경기에서 21-15로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지난 코리아투어 8차 서울대회 결승에서도 PHE를 꺾었던 KBL 윈즈는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내며 완승을 거뒀다. 그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낙현이 살아난 건 큰 수확이었다.

안영준과 양홍석의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KBL 윈즈는 정지우가 분전한 PHE에 9-6으로 앞섰다. 김낙현의 2점슛(정규경기에서의 3점슛)까지 더한 KBL 윈즈의 공격력은 식을 줄 몰랐다. PHE는 강우형과 정지우의 연속 득점으로 턱밑까지 쫓았지만, 연달아 터진 KBL 윈즈의 2점슛에 수비 조직력이 무너졌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정지우는 2점슛과 돌파를 섞어 KBL 윈즈를 공략했다. 그러나 안영준의 엄청난 돌파와 김낙현의 정확한 점프슛을 앞세운 KBL 윈즈가 결국 4강 티켓을 얻어냈다.



앞서 열린, 8강 첫 경기에선 남일건설이 이스트의 추격을 뿌리치고 21-15,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이스트는 최규선의 외곽슛으로 대등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장동영과 정흥주의 돌파, 장민욱의 2점슛으로 승리를 따냈다.

KBL 윈즈와 남일건설은 오후 8시 4강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KBL 윈즈는 4강 진출에 성공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될 권한을 얻게 됐다. 4강까지 U-23부 소속 팀이 오르지 못한다면 KBL 윈즈가 아시안게임 남자대표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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