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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_코리아투어] ‘3x3 여제’ 김진영 “국가대표는 내 인생 최고의 영광”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6-10 16:35
 
[점프볼=서울/민준구 기자] “아시안게임에 나갈 수 있다면 내 인생 최고의 영광이 될 것 같다.”

WKBL 위시스가 10일 서울신문 앞 서울마당에서 열린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최강전(FINAL) 여자오픈부 WKBL 호프스와의 경기에서 14-12로 승리했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은 WKBL 위시스의 김진영(KB스타즈).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9득점을 올린 김진영은 위시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진영은 “호프스에 아픈 선수들이 많아 우리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뛴 게 승리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수비 전문 선수로 유명했던 김진영은 프로무대에서 뽐내지 못했던 공격 기술을 마음껏 선보였다. 김진영은 “3x3 농구에선 일대일 승부 위주로 진행되면서 다양한 공격 기술을 보여줄 수 있다. 또 프로무대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기술들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바라봤다.

대회 우승과는 별개로 3x3 여자농구대표팀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선택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그러나 매 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진영은 사실상 선발될 확률이 100%에 가깝다.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건 내 인생 최고의 영광이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싶다.” 김진영의 말이다.

국내무대에선 적수가 없는 김진영이지만, 아시안게임에선 수준 높은 선수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김진영은 특유의 자신감으로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일본과 중국이 강한 상대라고 하지만, 스피드와 파워에서 우리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3x3 농구는 신체조건이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뒤쳐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사진_유용우 기자
#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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