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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상백배] ‘성균관대 엔진‘ 이윤수-이재우, 이상백배도 부탁해
김찬홍(cksghd654@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8-05-17 04:26
[점프볼=김찬홍 기자]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도원체육관서 열리는 제 41회 이상백배 한일농구대회. 3월부터 상비군 훈련을 거친 12명의 라인업이 지난 24일 확정되었다. 최정예로 선발된 대학선발팀은 지난 대회의 아픔을 잊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성균관대를 지키는 3학년 콤비 이재우(186cm, G)와 이윤수(204cm, C)가 나란히 12인 명단에 선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3년간 성균관대서 보인 콤비 플레이를 선발팀서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두 선수는 이상백배 선발팀 감독인 김상준 감독의 직속 제자기도 해 다른 선수들에게 모르는 것들을 전달해주는 가교 역할도 하고 있다.
 
16일 고려대와의 최종 점검 이후 두 선수의 표정은 밝아보였다. 이윤수는 발목, 이재우는 정강이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컨디션을 잘 유지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윤수는 “몇 일전만 해도 발목이 좋지 않아 걱정을 했는데 컨디션이 100%는 아니어도 잘 뛴 것 같다. 괜찮다”고 말했다. 이재우도 "정강이가 좋지 않은데 경기 뛰는데 지장은 없다"고 했다.
 
이번에 두 선수의 역할은 성균관대서 하던 플레이와는 조금 다르다. 이윤수는 좀 더 외곽으로 나와서 2대 2 공격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재우는 보다 수비적인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다. 이윤수는 먼저 “이번 연습서 밖에서 하는 플레이를 많았는데 골밑 플레이가 적었다. 비중을 내가 아직 조절이 서툰 편이다. 다른 빅맨 선수들이 좋아서 계속 호흡을 맞춰가고 있는 중이다”고 답했다.
 
이어 이재우는 “선발팀 중에서 내가 수비는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팀에서 수비가 안될 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돌파에 이은 외곽 찬스를 만들어 주는 것에서 자신 있다”고 말했다.
 
두 선수가 생각하는 선수들과의 호흡은 어떨까. 두 선수 모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윤수는 “워낙 센터진이 능력 있는 선수들이라 걱정 안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재우는 “모든 선수들하고 호흡이 잘 맞는다. 특히 단국대 권시현형과 호흡이 좋다. 워낙 잘하는 선수라 부담없이 뛸 수 있다”며 웃었다.
 
지난해의 아픔을 잊고 설욕에 도전하는 대학선발팀. 두 선수의 포부는 같았다.
 
“3-0으로 이길 수 있다. 2년만에 홈 경기인 만큼 팬들앞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보였다.
 
* 제41회 이상백배 남녀한일대학농구대회 경기일정 *
1차전 : 5월 18일(금) 여자부 15:00/ 남자부 17:00
2차전 : 5월 19일(토) 여자부 14:00/ 남자부 16:00
3차전 : 5월 20일(일) 여자부 14:00/ 남자부 16:00
 
#사진_노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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