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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상백배] ‘최종 점검’ 김상준 男 선발감독 “결과 떠나 선수들 최선 다하길”
김찬홍(cksghd654@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8-05-17 04:23
[점프볼=김찬홍 기자] 이제 실전만 남았다.
 
지난해 3전 전패의 수모를 겪은 대학선발 대표팀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도원체육관서 열리는 제 41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대회에 나선다. 남자 대학 선발팀은 지난해 아픈 기억을 잊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월부터 김상준 감독을 필두로 대학선발 최초 24명의 상비군 제도를 도입하여 옥석 가리기에 나섰고 이후 12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지었다. 리그와 병행하여 대학선발 선수들은 주말에 성균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 모여 연습 경기와 훈련을 가지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학선발팀은 16일 고려대와의 마지막 연습 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86-79, 대학 선발팀의 승리. 마지막 실전 경기라 대학선발팀은 보다 조직적인 부분과 수비에 중점을 두며 연습 경기를 마쳤다.
 
남자 대학선발 김상준 감독은 “생각보다 분위기도 좋고 열심히들 해왔다. 많이 좋아져있다. 모든 선수들이 떨어지지 않고 잘 달려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선발팀은 빠른 농구 컬러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 5가 정해져 있지 않고 상황에 따라 모든 선수들이 뛸 수 있게 준비를 마쳐왔다. 김 감독은 “일본 선수들이 빠르고 몸싸움이 강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 승부처서는 최정예 멤버가 나서겠지만 선수들 모두가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 상황에 따라 선수들을 다양하게 기용하며 일본에 맞설 것이다”고 말했다. 
 
최초로 시행된 상비군 제도는 주말에 선수들이 모여 훈련을 가졌다. 최종 명단 발표 이후에는 대학팀들 외에도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다. 2개월란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특히 주말에 한정되어 있기에 모든 것을 완벽히 숙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김 감독은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경기 운영적인 부분서 실책이 순식간에 무더기로 나오는 것이 다소 아쉽다. 실책이 나왔을 때 선수들이 정돈하는 것이 미흡하다”고 말했다.
 
그래도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부분과 함께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이상백배서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은 상비군 제도다. 고무적이다. 이런 기회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승패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준비한 모든 선수들에게 개인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가진다면 지난해와는 다른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점검을 마친 남자선발팀은 19일부터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 제41회 이상백배 남녀한일대학농구대회 경기일정 *
1차전 : 5월 18일(금) 여자부 15:00/ 남자부 17:00
2차전 : 5월 19일(토) 여자부 14:00/ 남자부 16:00
3차전 : 5월 20일(일) 여자부 14:00/ 남자부 16:00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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