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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보고 싶다]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잘 지내고 있나요?
편집부
기사작성일 : 2018-05-14 23:18
[점프볼=편집부] 여자프로농구단은 조용히, 그러나 분주히 2018-2019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연봉협상부터 시작해 5월 31일 선수등록, 6월 중순 외국선수 드래프트, 국제대회 등 주요일정을 앞둔 가운데, 최하위였던 KDB생명부터 우승팀 우리은행까지 각자 일정대로 훈련을 시작했다. 이제 막 초반을 지난 여자프로농구의 비시즌 현황을 정리해보았다. 

KEB하나은행_
코칭스태프에 변화가 있었다. 임현지 전력분석원이 신한은행으로 이직함에 따라 은퇴한 박언주가 전력분석원을, 최세영이 매니저를 맡게 됐다. 비시즌 초반은 체력 중심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도 찾을 계획. 일본에서는 고지대 훈련과 함께 현지 팀과의 연습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이환우 감독과 스태프 모두 꼼꼼한 준비로 선수단 체력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자유계약선수로 합류한 고아라의 팀 적응도 과제다.

우리은행_
우승 휴가의 달콤함도 잠시. 선수단은 10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그러나 훈련이 쉼 없이 이어지진 않는다. 지난 시즌에 긴 휴식 후 다시 훈련을 시작하다보니 부상 및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판단, 위성우 감독은 다른 비시즌보다 일찍 소집해 몸을 올린 뒤 쉬었다가 다시 훈련을 가질 계획으로 알려졌다. 공석이 된 박성배 코치의 후임은 결정되지 않았다.



KDB생명_
정상일 감독-박영진 코치 체제로 훈련을 시작한 지 어느덧 일주일. 선수단은 스킬 트레이닝과 팀 훈련을 병행하며 6월 전지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한채진이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기에 이경은(이적)-한채진의 자리를 선수들이 얼마나 메울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KB스타즈_
14일 새 식구 염윤아를 포함한 선수단 워크숍이 제주도에서 있었다. 워크숍 이후로는 스킬 트레이닝을 통해 개인 기량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강아정은 5월 18일 발목 수술을 받고 10일간 입원 후 재활에 돌입한다. 심성영 역시 무릎 재활 중이다. 박지수는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정규 로스터 진입을 위해 애쓰고 있다. 구단과는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고.

삼성생명_
지난 시즌 부상자가 워낙 많았던 만큼, 선수단 컨디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에 몸 담았던 김익겸 트레이너 주도아래 훈련 중이며 선수단 반응은 만족스럽다고.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삼성생명에서 지명됐던 재일교포 황미우도 합류했으며, 올해 박신자컵 출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보상선수로 이적한 김보미도 일찌감치 팀에 합류해 새로운 팀 적응에 집중하고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삼성 트레이닝 센터에서 효성, 분당경영, 숙명, 기전 등 여고들을 초청해 클리닉을 갖는다. 프로선수 및 프로구단 트레이너들이 함께 하는 훈련으로 지난해 시행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신한은행_
부상자를 제외, 선수단이 전원 소집되어 맹훈련 중이다. 올해 이상백배 대회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여기에 지방선거도 겹쳐 여수전지훈련을 예년에 비해 일찍 다녀올 계획이다. 해외 전지훈련은 미정이다. 6월 초에는 우리은행과 제주도에서 위시코트 행사를 갖는다.

#취재=강현지, 이원희, 민준구 기자
#사진=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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