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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국가대표 이승준 CLA 입단…3x3 프리미어리그 2R부터 출전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5-11 20:29
[점프볼=민준구 기자] ‘슈퍼 코리안’ 이승준이 3x3 프로무대에 전격 합류한다.

이승준은 11일 CLA 챔피언스에 입단하며 12일 예정된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부터 출전한다.

박기득 CLA 구단주는 이승준을 영입하기 위해 지난달 이승준이 머물고 있던 미국 시애틀까지 직접 찾아가서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농구 선수 출신이자 지난해 3x3 농구 국가대표로 뛰었던 이승준의 영입으로 CLA는 전력 상승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이승준은 지난 5일에 열린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를 관람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당시 이승준은 “농구가 하고 싶어 미치겠다. 당장 뛰기는 힘들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몸을 만들어 돌아오겠다”고 말한 바 있다.

CLA 1라운드에서 2패를 당하며 5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승준의 합류로 2라운드에선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국제농구연맹(FIBA) 3x3 월드컵에서 활약한 이승준과 최고봉을 주축으로 한 막강한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구축, 리그 판도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3x3 농구의 아이콘인 이승준이 뛰게 됨으로써 리그 전체흥행에도 큰 도움을 얻게 됐다.

한편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총 6개 구단이 5월부터 9월까지 정규라운드(9회)와 플레이오프(1회)를 통해 최강자를 가린다. 매 라운드 마다 우승팀이 정해지며 라운드마다 획득한 승점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전체 순위가 결정된다. 플레이오프엔 상위 3팀과 와일드카드 1팀이 진출해 리그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지난 5일 개막한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엔 국내 팀 데상트, CLA, ISE, PEC, 인펄스와 일본 교류팀 오이타 스탬피드가 참가하고 있다. 1라운드에선 오이타 스탬피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내 스포츠몬스터 코트M에서 낮 12시부터 열리며 입장은 무료다. STN SPORTS, NAVER LIVE, Youtube, Facebook Live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한국 3x3 농구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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