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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협회장기] MVP 호계중 정현석, “생각지도 못한 영광 받았다”
임종호(whdgh19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8-04-16 17:40

[점프볼=여수/임종호 기자] 호계중을 협회장기 우승으로 이끈 정현석(187cm, F)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영광을 수상했다.

 

호계중은 16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결승전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화봉중을 88-66으로 제압했다. 호계중은 올해에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최강자로 떠올랐다.

 

정현석은 이날 경기서 19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전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골문을 적극 두드렸다. 외곽슛도 3개를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정현석은 대회 내내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결승전에서 파울 관리가 잘 됐고, 속공할 때도 앞장섰다”며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본 뒤 “긴장은 됐지만, 우리가 하던 대로만 하자고 얘기하고 나온 것이 잘 풀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현석은 “전지훈련 때부터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 올해에만 우승을 두 번 차지했는데, 가장 중요한 소년체전에서도 승리해 중학교 3학년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중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정현석은 “MVP를 받고 싶었지만 내가 받을 거라고 생각지 못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뿌듯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득점상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정현석은 이번 대회에서 슛 감이 좋았던 것이 비결이라고 했다. 그는 “슛 쏘는 것마다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타이밍을 잡고 있었다. 동료들이 패스를 잘 뿌려줬고, 기회가 올 때마다 슛을 던졌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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