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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협회장기] ‘이주연 친동생’ 인성여고 이채은, “언니 보고 배운다”
이원희(mellorbiscan@naver.com)
기사작성일 : 2018-04-16 16:29
[점프볼=여수/이원희 기자] 삼성생명에서 뛰고 있는 이주연의 친동생은 인성여고 이채은(170cm,F)이다. 인성여고는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대회에서 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대회 내내 이채은과 MVP 이소희(170cm,G)가 우승 계단을 차곡차곡 쌓았다.

이채은은 전날 온양여고와의 대회 여고부 결승전에서 1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72-61 승리를 이끌었다. 이소희와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이소희는 32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 이채은은 “마지막에 실수가 있어 조금은 아쉽다. 하지만 팀이 우승해 기분이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채은의 친언니는 삼성생명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 가드 이주연이다. 이주연도 인성여고 출신으로 자매가 함께 뛴 경험도 있다. 이채은은 “학교 선배로 볼 때는 혼을 많이 내기도 했다. 하지만 집에서는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잘해준다”고 웃었다.

이주연은 올시즌 신인상도 차지했다. 이채은은 “언니에게 축하한다고 얘기했다. 프로에서는 몸싸움이 심해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 하지만 언니는 패스와 슛이 좋은 선수다. 언니를 보고 배우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채은은 “저는 드라이빙과 패스를 주는 것에 자신 있다. 앞으로 슛 훈련도 열심히 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팀이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 저도 빠른 공격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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