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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3x3, 2018시즌부터 비디오 판독(IRS) 도입
김지용(mcdash@nate.com)
기사작성일 : 2018-03-14 10:23

[점프볼=김지용 기자] FIBA는 2018시즌부터 FIBA 3x3에 비디오 판독(Instant Replay System)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FIBA는 지난 8일 스위스에서 FIBA 3x3 심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워크샵에는 FIBA 3x3 시니어 레프리 에릭 베트란드(스위스), 마렉 말리셰스키(폴란드), 마르코스 미하일데스(스위스)와 FIBA 3x3를 대표하는 선수들인 알레스 쿤츠(슬로베니아)와 데얀 마스트로비치(세르비아) 등이 참여했다.


FIBA 3x3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요청으로 비디오 판독 이슈를 논의한 FIBA 3x3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업데이트한 심판 판정 가이드라인에 비디오 판독을 포함하는 것을 논의했다.

 

FIBA 사무총장이자 IOC 위원이기도 한 패트릭 바우만은 "우리는 FIBA 3x3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관중들이 지켜볼 많은 종목 중 가장 흥미로운 종목이 되길 원한다. 이를 위해 심판, 선수, 팬들이 공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규정과 시행지침이 필요하다. 이 단순한 목표는 8년 전 특수한 규칙을 갖고 탄생한 FIBA 3x3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심판과 선수들의 피드백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정기적인 워크샵을 통해 FIBA 3x3 시즌 전체에 일관된 판정을 내리고 그로 인해 시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패트릭 바우만 FIBA 사무총장은 "2018 시즌을 앞두고 FIBA 3x3에 대해 논의를 펼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FIBA 3x3만이 갖고 있는 속도와 흐름의 특수성을 고려해 규칙을 업데이트하고 있는 FIBA 3x3는 심판, 선수, 관계자들이 합리적으로 느낄 수 있는 판정 가이드라인을 만들었고, 더 나은 판정과 운영을 위해 시즌 전체를 통해 사례 관련 연구 비디오도 제작할 뜻을 밝혔다.


2016년 계획돼 2017년 시범적으로 운영됐던 비디오 판독에 대해선 관계자와 선수, 심판들 모든 관계자가 비디오 판독에 관한 장점을 강조했고, FIBA 3x3는 2018년부터 비디오 판독을 새롭게 규칙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으로 인해 10분이란 짧은 시간 안에 스피드하게 진행되는 FIBA 3x3는 앞으로 더 명확한 판정이 기대된다.

 

이번 비디오 판독 도입으로 인해 오는 4월 고양에서 한국 최초로 열리는 'FIBA 3x3 고양 챌린저스'에서도 비디오 판독을 통해 한층 더 정확한 판정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시즌 적용될 비디오 판독에 관한 구체적인 운용 방법에 대해선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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