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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25득점' 전성현 "슛은 항상 자신감이 있다"
변정인(sogooodd@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8-02-14 21:31

[점프볼=안양/변정인 기자] 전성현(27,191cm)이 폭발력을 보이며 팀의 연승을 이끌어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7-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25승 21패를 기록하며 5위 전자랜드와의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전성현은 36분 12초를 뛰는 동안 25득점(3점슛 4개)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성현은 2쿼터에 10득점을 몰아넣으며 팀이 확실하게 격차를 벌리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4쿼터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해오는 전자랜드에 찬물을 끼얹었다.

 

전성현은 “(오)세근이 형이 빠졌는데도 연승을 해서 의미가 크다. 자신감도 붙었고, 앞으로도 계속 연승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성현은 좋은 슛 감각을 보이며 개인 최다 득점 타이(1월 20일 고양 오리온전, 25득점)를 기록했다. 전성현은 이에 대해 “그런 것을 신경 쓰고 욕심을 부리다보면 경기를 망칠 수도 있다. 사실 뛰는데 정신없어서 모르고 있었다(웃음)”라고 이야기했다.

 

득점 뿐 아니라 성공률도 좋았다. 전성현은 2점슛은 71%(5/7), 3점슛 50%(4/8)을 기록했다. 전성현은 “항상 슛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있다. 지난 경기에는 슛이 정말 안들어갔는데도 감독님이 믿고 출전 시간을 주셔서 오늘은 잘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성현은 기량 발전상의 유력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힌다. 전성현은 지난 시즌(2016-2017시즌, 평균 10분 26초 2.6득점 0.8리바운드 0.3어시스트/ 2017-2018시즌, 평균 21분 45초 8.6득점 1.8리바운드 0.5어시스트)과 비교해 출전 시간 뿐 아니라 기록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량 발전상에 대한 욕심은 없을까.

 

전성현은 이에 대해 “욕심은 난다. 받을 수 있을 때 받아야 하는 상인데, 나는 욕심을 내다보면 경기가 잘 안되는 스타일이다. 신경 쓰지 않고 하려고 한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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