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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치르는 KGC인삼공사 양희종 “주장답게 열심히 집중해서 뛰겠다”
조영두(youngdoo0402@naver.com)
기사작성일 : 2018-02-14 19:26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KGC인삼공사의 주장 양희종이 돌아왔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에서 주장 양희종이 복귀전을 치른다. 양희종은 장염 증세가 악화 돼 지난 8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이후 경기에서 나서지 못했다.

 

양희종은 “5kg이 빠졌다. 지난주에 장염 증세가 심해져 구토 증세도 있고, 복통이 있었다. 장이 꼬이는 것처럼 아팠다. 웬만하면 뛰려고 했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았다. 감독님께서 2경기 휴식을 주셔서 회복할 수 있었다. 지난주 보다 많이 좋아져서 합류했다.”며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 했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 또한 지난 8일 현대모비스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그 사이 12일 원주 DB와의 경기 전까지 4연패에 빠졌고, 6위(24승 21패)로 내려앉고 말았다. 어느새 5위(26승 19패) 전자랜드와는 2경기 차로 벌어졌고, 7위(21승 24패) 서울 삼성에 3경기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양희종은 “팀 분위기가 좋지 만은 않다. (오)세근이와 큐제이 피터슨 등 주전 선수들 몸 상태가 좋지 않다. 하지만 후배들이 지난 12일 DB전에서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줘서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 같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전자랜드와 경기를 치른 후 16일 삼성과 맞대결을 펼친다. 6강 경쟁팀들과의 대결인 만큼 어느 때 보다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근이 빠진 상황에서 주장 양희종의 복귀는 KGC인삼공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희종은 “팀의 주장인 만큼 더 열심히 집중해서 경기에 뛰도록 하겠다”는 짧은 각오를 밝혔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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