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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KBA), 한국 3x3 최초로 'FIBA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김지용(mcdash@nate.com)
기사작성일 : 2018-02-14 15:40

[점프볼=김지용 기자] 한국 3x3가 역사상 최초로 3x3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14일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는 오는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펼쳐지는 'FIBA 3x3 아시아컵 2018'에 출전할 한국 3x3 국가대표 팀을 선발전을 통해 선발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 3x3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해 몽골에서 열렸던 아시아컵에 출전하지 않았던 한국은 오는 4월 중국에서 펼쳐지는 아시아컵에 출전하게 됨에 따라 2017년 6월 출전했던 'FIBA 3x3 월드컵 2017' 이후 1년여 만에 국가 대항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출전 결정으로 한국 3x3는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컵에 출전하게 됐다.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펼쳐지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종목 출전 연령이 사실상 23세 이하로 결정된 가운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바라고 KBA 3x3 코리아투어에 출전했던 23세 이상 선수들에게는 또다른 희망이 생긴 셈이 됐다.

 

23세 이상 선수들의 아쉬움을 여러 경로로 확인한 협회는 "아시안게임 출전 규정이 변경되어 코리아투어 1~4차 입상자들의 실망감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기존 입상 팀들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이번 대표 선발전을 결정했다. 아시안게임과 마찬가지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발전 인만큼 참가 자격을 갖춘 팀들이 모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3x3 아시아컵 선발전은 오는 3월3일과 4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OPEN 카테고리의 경우 코리아투어 성적을 바탕으로 14팀을 선발했다. OPEN 카테고리 우승, 준우승 팀과 일반부 1위부터 6위 팀까지가 선발전 참가 자격을 갖췄고, 지난해 12월 열렸던 나이키 배틀포스 우승, 준우승 팀을 더해 총 16개 팀이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

 

16개 팀은 선발전 첫 날 조별 풀리그를 통해 8강을 가리고, 대회 이튿날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은 한국 3x3 역사상 최초의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 자격을 얻게 된다.

 

한편, 협회는 3x3 보급, 장려를 위해 이번 3x3 아시아컵에 U18 국가대표도 출전시키기로 했다. U18의 경우 지난해 코리아투어에서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던 팀들 중 1개 팀을 제외한 모든 팀들이 해가 바뀌면서 U18의 참가 자격을 소실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지난해 성적과 상관없이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16개 팀을 선착순 모집해 U18 3x3 아시아컵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로 했다. FIBA 3x3 아시아컵 U18의 경우 현재 대회 장소와 개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FIBA 3x3 아시아컵 2018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팀#

1.NYS(일반부 1위)

2.남일건설(일반부 2위)

3.DSB(일반부 3위)

4.DASH(일반부 4위)

5.팀우지원(일반부 5위)

6.세명ENC(일반부 6위)

7. JUN(인제대회 우승)

8. 아이솔(인제대회 준우승)

9. 지존짱짱(서울대회 우승)

10. 건대누나(서울대회 준우승)

11. 드림(대구대회 우승)

12. 와이아라(대구대회 준우승)

13. 2x2=4(안산대회 우승)

14. 펜타곤(안산대회 준우승)

15. LP(나이키 배틀포스 우승)

16. MSA(나이키 배틀포스 준우승)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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