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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박지현 참가' 국경없는농구 캠프 일정 발표
손대범(subradio@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2-09 12:37

[점프볼=손대범 기자] 이현중(삼일상고)과 박지현(숭의여고)이 세계 유망주들과 겨룬다. 중국, 아르헨티나, 호주, 크로아티아, 프랑스, 리투아니아 등의 농구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국경없는 농구(Basketball Without Borders : 이하 BWB)' 글로벌 캠프 일정이 공식 발표됐다.

 

BWB 글로벌 캠프는 국제농구연맹(FIBA)과 미국프로농구(NBA)가 합작한 농구 캠프로, 36개국 유망주 65명을 초청해 농구 기술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캠프는 매년 NBA 올스타전이 열리는 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2월 17일부터 19일(한국시간) 로스엔젤레스에서 치러지며 NBA 공식용품 파트너인 나이키가 후원한다. 

 

글로벌 캠프는 전, 현직 NBA 스타들이 코치로 나선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알 호포드(보스턴 셀틱스), 고란 드라기치(마이애미 히트), 도만타스 사보니스(인디애나 페이서스), 샘 데커(LA 클리퍼스) 등이 코치로 참가한다.

 

또한 디켐베 무톰보, 로드 스트릭랜드, 체로키 팍스, 린제이 하딩, 루스 라일리 등 전현직 남녀 스타들도 캠프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독려한다.

 

캠프 프로그램을 짜고, 선수들의 교육 내용을 결정하는 메인코치역할은 폴 웨스트헤드, PJ 칼리시모 등이 맡는다.

캠프에 나서는 유망주들의 경우 일찌감치 각자의 대륙에서 주목을 받아온 선수들이다. 청소년 대표는 물론이고, 이미 프로에서 뛰는 선수들도 있다.

 

올해 18살인 루카 사마니치의 경우 208cm의 크로아티아 유망주로서, FC 바르셀로나에서 프로데뷔를 마쳤다. 리투아니아의 마르티나스 아르라우스카스(17, 199cm)도 리투아니아 최고명문 잘기리스에서 프로 생활 중인 유망주다.

또한 NBA가 호주에서 운영 중인 NBA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도 9명이나 있다. 이현중도 NBA 아카데미 소속이다.

 


 

한편 한국 유망주가 BWB 글로벌 캠프에 초청을 받은 건 이번이 2번째다. 양재민(연세대)이 뉴올리언스에서 처음으로 초청을 받은 바 있다. 여자부에서는 박지현이 최초다. 숭의여고 소속으로 뛴 국내경기와 청소년대표로 뛴 국제경기를 검토한 끝에 직접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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