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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현석, 고향 원주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에 깜짝 농구 선물
김지용(mcdash@nate.com)
기사작성일 : 2018-02-01 16:44

[점프볼=김지용 기자] 원주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이 SK나이츠 이현석과 깜짝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원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 겨울 농구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 강사로 재직 중인 SK나이츠 이현석의 형 이현승 강사와의 인연 덕분에 성사됐다.

 

고향이 원주인 이현석은 형 이현승이 강사로 재직 중인 원주를 찾아 농구 꿈나무들에게 깜짝 농구 선물을 선사했다. 전날 서울 삼성을 상대로 7점 차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이현석은 모처럼 고향을 방문해 농구 꿈나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실기테스트에 참가했던 이현승 강사는 현재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 강사로 재직 중이다. 광주고와 건국대를 졸업한 이현승 강사는 SK나이츠 최부경과 동기로 대학교 1학년 시절부터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다 개인 사정으로 농구를 그만뒀다.


5년이 지나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실기테스트에 참가한 이현승 강사는 “이대로 끝내기가 아쉬웠다. 대학 재학시절에는 부상을 안고 힘들다는 생각에 그만뒀다. 어렸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드래프트를 통과해 전자랜드의 선택을 받은 이현승 강사는 프로 진출에 성공했고, 지난 해 7월부터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SK에서 활동 중인 동생 이현석과 함께 종종 특강을 연 이현승 강사는 지난 17일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다시 한 번 특강을 진행했다. 드리블과 슈팅 등 기본기에 치중한 교육을 펼친 형제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삼육초등학교 3학년 나예준 군은 “4년 전 처음 농구를 시작했어요. 이번에 이현석 선수랑 특강을 하면서 드리블, 슈팅 등 부족한 기본기 부분을 더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농구 선수가 꿈인데 프로선수와 함께 농구를 해서 즐거웠고,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잘 배워 꼭 프로 농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며 특강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역 프로 선수인 이현석의 플레이에 신기함을 나타낸 학생들은 “이현석 선수가 잘 알려주셔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었다.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실력이 향상됨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현석 선수가 자주 오셔서 더 많은 걸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깜짝 방문한 SK 이현석은 “형이 고향에서 농구 수업을 하며 원주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과 연을 맺었다. 나 역시 고향이 원주이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종종 원주를 찾는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몇 차례 수업을 했는데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다. 앞으로도 지금의 열정을 같고 즐겁게 농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원주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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