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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3] '175cm 덩커' 네이트 로빈슨, BIG3 3대3 리그 합류
손대범(subradio@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1-17 05:27

[점프볼=손대범 기자] 175cm의 덩크슛 챔피언 네이트 로빈슨(33)이 프로 3대3 농구선수로 변신한다. 미국 BIG3 리그는 17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로빈슨이 차기시즌 BIG3 리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2017년 출범한 BIG3 리그는 최초의 3대3 프로농구리그를 표방하는 단체로, 구성원의 절대다수가 은퇴한 NBA 스타플레이어들로 구성되어 화제를 모았다. 뉴욕에서 시작해 10주간 NBA 연고지를 중심으로 순회 경기를 펼쳤고 지난 10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마무리 됐다. NBA만큼의 큰 수익은 아니었지만, 참가선수들의 네임 밸류나 3대3 농구가 갖는 화제성 등 여러 면에서 주목을 받으며 흥행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 시즌에는 멤버를 보강한다. 이미 배런 데이비스와 론 아테스트가 각각 쓰리스 컴퍼니(3’s Company), 킬러 쓰리스(Killer 3s)에 합류를 결정한 가운데, 로빈슨은 트라이-스테이트에 가세해 저메인 오닐과 함께 팀을 이끈다.

 

로빈슨은 뉴욕 닉스, 보스턴 셀틱스, 시카고 불스 등에서 뛰었던 가드로, 2005년 NBA에 데뷔(25순위)해 175cm의 키로 3번이나 NBA 덩크슛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2015년 NBA를 떠나 이스라엘과 베네수엘라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BIG3 리그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계속해서 ‘닉 네임’을 영입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 MVP였던 라샤드 루이스와 헤드라이너였던 앨런 아이버슨을 비롯하여 마이크 비비, 첸시 빌럽스, 스티븐 잭슨, 브라이언 스칼라브리니, 알 해링턴, 케년 마틴 등이 돌아온다. 또, 카림 러쉬와 하킴 워릭, 아이반 존슨, 켄달 길, 무치 노리스, 라샬 버틀러, 드샨 스티븐슨, 마이크 스위트니, 알 쏜튼, 브라이언 쿡, 래리 휴즈 등도 입단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018시즌도 10주차로 진행되며 6월 22일에 개막한다. 올 시즌도 역시 FOX TV로 중계되며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은 생중계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점프볼 DB(김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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